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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조명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여 고가 하부 야간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어둡고 침침했던 고가도로 하부가 밝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사업대상지인 거여고가 하부는 체육시설, 새활용센터, 거주자 우선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임에도 노후된 조명시설과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거여 고가의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특히 어두컴컴하던 고가도로 하부의 야간 환경개선에 주력했다.먼저, △노후된 방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이를 통해 야간 조도 개선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고 LED 보급률을 높이는 효과를 냈다.또한, 기존보다 밝기가 높은 2등용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성과 시인성도 대폭 향상시켰다.△거여고가 외관도 새롭게 변신했다.거여하부교 P1~P2 구간에는 업라이팅 조명, LED 투광등, 고보조명을 새로 설치해 공간 전체의 밝기를 균일하게 개선했다.고가 주변 낡은 울타리는 방호울타리로 교체하고 보도블록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이 외에도 △거여하부교 P17~19구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도시경관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높였다.앞서 구는 거여고가교 하부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주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가 하부 공간에 주민편의시설이 많은 것을 고려해 화재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화재 및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앞으로도 구는 환경개선 노력을 이어간다.내년에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내 조명 교체를 추진해 어두운 구간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주차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거여고가 야간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이 한층 더 밝고 안전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90-20251031121659.png][금요저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진입 관문이자 상습정체 구간인 개화IC~방화IC, 가양대교 북단, 반포IC, 한남IC 등 총 4개 구간에 ‘매력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매력정원’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도심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곳이다. 방문객에게는 서울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시민에게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단은 운전자들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서울 진입로와 교통 정체가 잦은 4개 구간에 국화, 황금사철, 삼색조팝 등 다채로운 가을 식물과 경관석을 활용해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올림픽대로 반포 구간에는 배롱나무, 무늬실유카, 화살나무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운전자의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변북로 구간에는 황금사철, 반송, 삼색조팝 등을 활용해 세련된 도로 경관을 연출했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서울시가 선정한 2025년 서울색 ‘그린오로라’ 가 활용됐다. ‘그린오로라’는 도심의 가로등 불빛이 비추는 가로수의 초록빛에서 영감을 받은 색으로 도심 속 자연의 생명력과 조화를 상징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매력정원 조성을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서울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작은 휴식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전용도로가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일상 속 힐링과 감성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2025 내곡밸리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2일 서초50플러스센터와 내곡느티나무쉼터 앞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내곡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50플러스센터·내곡느티나무쉼터 등 주관 기관과 치매안심센터·내곡심리상담센터·마음건강센터·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드로잉·N행시 대회다. 8월 29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각 대회의 주제는 당일 발표되고 일반·디지털 부문으로 진행되는 드로잉 대회에는 인근 어린이집도 참여해 아이들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드로잉 4명, N행시 5명 등 총 9명의 수상작은 내년도 서초50플러스센터 달력에도 실려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5세 이상 서초구민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대회도 열린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내곡느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4타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초구민은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사전 예선을 거쳐 당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현장에서는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와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파크골프 퍼팅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우울·스트레스 검사, 두뇌훈련 집중력 테스트,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들기, 심리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스를 3개 이상 체험하면 푸드트럭 이용권을, 6개 이상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곡밸리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만드는 지역 공동체 축제”며 “어르신, 중장년, 청년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주민 참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사회복지사 이야기 담은 창작뮤지컬 호응 [금요저널] 양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관계기관,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구는 지역복지에 기여한 복지시설종사자, 구민, 공무원 등 19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창작뮤지컬 공연 2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졌다. 공연은 양천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실제 이야기로 구성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하고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7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로봇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가해 미래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개인전은 △로봇 미로 탈출 △로봇 돌파 미션 △로봇 축구 △로봇 농구 종목으로 단체전은 △4족 보행로봇 경주 △로봇셰프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장이 됐다. 대회장에는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문이 열려 있었으며 로봇체험부스, 무료 체험 교육,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오늘 경진대회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직접 로봇과 AI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학생들의 미래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종목별 선착순 신청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경연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의 성과와 열정이 빛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민의 삶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는 치솟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지탱할 정책적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러나 서울시는 시민의 실질적 삶을 살리는 정책에는 인색하면서 시장의 치적을 과시하기 위한 전시행정에는 아낌없이 세금을 쏟아붓고 있다. 올해 서울시는 전반기 1,500억원 규모의 광역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이미 전액을 집행했다. 그러나 추석을 앞둔 하반기, 서울시 차원의 ‘광역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의 보조를 받는다. 그러나 재정 여력이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우 불교부단체로 지정, 2023년부터 전액 자체 예산으로 집행해 왔다. 올해 하반기 2차 추경에서는 경기 침체 대응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불교부단체에 국비가 지원되었으나, 서울시는 자체 예산을 소진했고 추가발행 계획이 없다며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반면, 경기도는 당초 1천억원 규모로 예정되었던 지역화폐 발행·운영 예산을 추경을 통해 대폭 확대하며 2025년 약 3,24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충청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지역화폐의 할인율을 상향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행보와 크게 비교된다. 내년 역시 올해 수준을 유지한다는 기획조정실장의 발언과 상반기 신속 집행이라는 서울시의 재정 운용 기조를 고려할 때, 내년도 하반기에도 서울시 차원의 지역상품권 발행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최근 서울시는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강버스’, ‘기후동행카드’ 등 오세훈 시장의 치적 홍보용 정책에 막대한 사업비를 지출하며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약자 없는 약자 동행도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중단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걱정과 우려를 표명하는 여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꼬투리 삼아 정치공세를 펼칠 때가 아니다. 2026년 서울시 예산편성과 심의가 곧 도래한다. 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공격과 그로 인한 경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정을 내팽개치고 민생을 외면한 채 불법 계엄으로 막을 내린 내란 세력이 집권했던 지난 몇 해 동안 서민경제는 걷잡을 수 없이 침체됐다. 커피와 노트북을 들고 한강버스에 오르는 낭만보다 당장 치솟는 물가를 완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릴 실질적 지원 정책이 더욱 절실한 시기이다. 서울시 재정의 우선순위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있어야 한다. 오세훈 시장이 민생보다 전시행정과 정치공세에 치중한다면, 서울시민의 엄중한 심판을 직면하게 될 것임을 주지하기 바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객난동 등 위험상황에 누르면 경찰출동…‘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홀로 미용실을 운영하는 60대 여성 A씨는 지난 7월 가게에 침입한 사람이 위협을 가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A씨가 서울시의 지원으로 받은 비상벨을 누르자 가게에 설치된 경광등에서 사이렌 소리가 크게 울렸고 침입자는 이 소리에 놀라 즉시 도망갔다. 이후 비상벨과 연동된 긴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해 상황을 정리해줬다. 서울시가 이렇게 혼자 일하면서 불안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나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 추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5월 1차 신청에 이은 2차 신청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상벨 누르면 점멸등·사이렌 작동, 시·자치구 관제센터 긴급신고 및 필요시 경찰 출동’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사장님이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과 사이렌 소리로 외부에 위기 상황을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 등으로 구성된 1인점포용 안심 세트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경광등’에서 점멸등이 켜지며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는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관제센터에서 점포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 상주 경찰이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또한, 서울시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인점포의 안전을 보호한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안심경광등을 통한 긴급신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취객 난동이나 침입자 발생 같은 상황에서 안심경광등을 통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33건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안심경광등 사용자의 84.5%가 설치 후 두려움이 완화됐다고 응답해 가게에 안심경광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홀로 사장님들의 일상안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안심경광등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이후 사장님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한 데 이어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요청사항을 반영해 이용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위험 상황시 누르는 비상벨의 크기를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로 줄여 휴대성을 높였고 비상벨과 경광등의 배터리 잔량을 ‘안심이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2차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서울시에서 1인 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직원이 있더라도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장시간 1인이 근무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전체 지원수량인 1만 세트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이번 2차 신청부터는 사장님들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필수서류인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할 때, 발급 일자와 관계없이 예전에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난 1차 신청 시 최신 과세유형 확인을 위해 '25. 1월 1일 이후 발급된 서류를 요구했으나, 이번 2차 신청부터는 발급일과 무관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되어 신청자 편의가 개선됐다. 올해는 실수요자 선별을 위해 사업자 과세유형에 따라 ‘무료공급’과 ‘일반공급’ 으로 나누어 지원하며 ‘일반공급’ 대상인 연매출 1억4백만원 이상 일반과세자의 경우 자부담금이 있다.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의 경우 무료공급 대상이며 부가가치세법상 일반과세자의 경우 일반공급 대상이다. 최종 지원유형은 신청접수 완료 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과세유형 조회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10월 말 문자로 개별 안내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지난해 안심경광등 조기 마감에 이어 휴대용 비상벨인 안심헬프미의 인기를 보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안전 위협이 얼마나 큰지 체감했다”며 “올해 안심물품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이번에 많은 나홀로 사장님들이 신청하셔서 혼자서도 안심하고 근무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금요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 도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이 국내외 케데헌 팬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시는 14일 저녁 6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MC 딘딘과 조현영의 재치 있는 진행 아래 내외국인 총 10팀이 참가해 케데헌 OST와 안무를 활용한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유튜브 쇼츠 조회수 900만 회를 달성한 ‘초딩 헌트릭스’도 이번 경연에 참가한다. 참가팀은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대륙별로 고르게 선정했으며 서울에 오기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 경연도 병행하면서 글로벌 팬덤의 참여 폭을 넓혔다. 경연은 댄스와 보컬, 두 부문으로 나뉘어 케데헌의 주요 명장면에 삽입된 5곡을 활용한 라운드 배틀 형식으로 펼쳐진다. 모든 경연 종료 후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반응을 종합해 총 4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순서는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로 진행된다. 이 중 온라인 경연은 사전에 제출한 퍼포먼스 영상을 심사위원들이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비대면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묘미는 케이팝으로 하나 된 관객들이 무대를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문 댄서의 시범에 맞춰 ‘소다팝’ 포인트 안무 레슨, 무작위 케이팝 곡에 맞춰 춤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관람객과 경연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축제 피날레는 케데헌의 액션 장면과 안무 제작에 참여한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 가 장식한다. 전 세계적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Soda Pop’과 ‘Your Idol’ 곡에 맞춰 태권도와 K-pop을 절묘하게 융화시킨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타이거즈’는 단순한 시범 중심의 태권도 공연을 넘어 다양한 갈라쇼와 융복합 공연을 창작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태권도 공연을 펼치고 있는 문화사절단이다.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장면은 서울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K-컬처와 도시의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케데헌 열풍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면 속에서 보던 서울의 풍경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로 즐기는 건축, 9일 서울건축문화제…'K-건축 세계화' 시동건다 [금요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으로 서울에 세계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K-건축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뗀다. 서울시는 9.9.~9.21. ‘서울성 : 다층도시’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9일 열릴 문화제 개막식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오른 ‘푸투라서울’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7개 건축단체와 ‘K-건축 글로벌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상 수상자 등 신진 건축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축문화를 함께 즐기고 K-건축을 세계로 확산하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13일간 진행되는 ‘건축문화제’는 건축상 시상식과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을 맞는다. 시는 이번 행사는 건축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K-건축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끔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서 올해 건축상 수상한 8개 작품 시상, K-건축 글로벌 확산 위한 업무협약도’ 9일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국형걸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 그리고 건축상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는 건축상 시상식, K-건축 세계화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제43회 서울시 건축상’은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 ‘코어해체시스템’을 포함한 8개 작품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8개 수상작 중 신진 건축가 설계 작품이 5작품에 달해 K-건축의 잠재력과 차세대 건축가들의 높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푸투라서울·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가 우수상은 ‘중동고등학교 원익관·서울 AI 허브 메가플로어·화연재·커피_공연장/도시_공연장’ 이 받았으며 올해 신설된 ‘신진건축상’은 ‘그리드 149’ 가 받았다. 아울러 지난달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시민 호응을 얻은 상위 2개 작품, 코어해체시스템과 커피_공연장/도시_공연장에는 ‘시민공감특별상’ 시상이 이뤄졌다. 오 시장은 시상식을 앞둔 8일 오후, 대상 ‘코어해체시스템’을 비롯한 건축상 수상작 3곳을 직접 방문해 건축가로부터 설계 의도와 작품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우수상 ‘중동고등학교 원익관’, ‘커피_공연장’을 찾은 오 시장은 “좋은 건축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건축가·건축물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서울시와 주요 7개 건축 관련 단체 간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공감대를 형성, 협의해 온 결실로 K-건축 세계화와 국내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플랫폼 구축 등 행정 지원하고 ‘7개 단체’는 혁신건축가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서울건축재단 설립 관련 건축문화의 진흥사업 발굴, 신진 건축가 육성 등 전문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총 6개 건축 전시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올해 건축상 8개 수상작 기획전으로 ‘건축가의 책장’을 콘셉트로 한 모형, 책, 영상 등 건축물에 담긴 이야기를 이색적으로 전달한다. ‘국형걸 총감독 주제전’에서는 여러 건축 조각을 통해 시민이 각자의 연결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지난해 대상작인 ‘CLOUD’ 특별전에 사용된 재료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도 제시한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한옥지원센터에는 지난 8월, 건축 전공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제14회 대학생건축과연합 파빌리온 전시’ 축소 모형이 전시되며 서울도시건축센터에는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도 선보인다. 건축 전문 지식이 없어도 건축을 더 가깝게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건축문화포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문화투어’는 올해 8개 건축상 수상작을 건축가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들어가기 어려운 건물 내부도 특별 개방한다. ‘오픈오피스’는 건축가의 실제 작업공간을 방문해 설계 과정과 건축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오픈클래스는 건축상 수상자가 시민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건축문화 토크콘서트’는 국형걸 총감독과 함께 ‘요즈음 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현대 건축 트렌드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오는 26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10월 서울국제건축포럼 등 건축행사 연이어’ 한편 서울시는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에 이어 11월까지 ‘K-건축 세계화’ 순풍을 이어 나간다. 오는 9.26.~11.18.에는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과 함께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가 열린다. 10월에는 UIA국제건축가협회의 서울 방문과 연계한 ‘서울국제건축포럼’ 이 개최돼 서울을 넘어 세계와 건축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 ‘건축기행’을 통해 건축물 하나가 동네를 바꾸고 시민 일상에 변화를 주는 현장을 마주하면서 ‘서울의 미래는 건축가의 손에서 비롯된다’고 확신했다”며 “서울건축문화제가 서울을 넘어 세계와 K-건축문화를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건축가의 도전이 빛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 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중랑시니어클럽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최고액인 6,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시, 중랑구청, 중랑시니어클럽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중랑구 중화2동 주민센터 1층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카페 ‘장미랑’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장미랑’은 어르신에게는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양질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반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 공모에서 중랑시니어클럽이 최고액인 6,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한 진전성 있는 의정활동의 결과”며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중랑구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이 다각도로 이뤄지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공간 리모델링, 장비 구입, 초기 운영 인력 구성 등 ‘장미랑’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이후 단계적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어르신일자리 구축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어르신 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랑구 중화2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 운영될 실버카페 ‘장미랑’은 연내 착공과 준공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정식 개소식 후 운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사진 아카데미’로 청년 사회 진입 돕는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ABF콘텐츠컴퍼니, 니콘이미징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카메라 분실·파손 보험 가입과 사진전 진행 비용을 지원하고 ABF콘텐츠컴퍼니는 사진 아카데미 운영과 사진전 개최를 맡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카메라 및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사진 아카데미는 오는 13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광고대상 마케팅대상’ 등을 수상한 김유철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이론 수업과 촬영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사진의 이해, 측광 △사진의 3요소, 노출의 균형 △카메라 모드 활용과 화이트밸런스 △렌즈와 필터의 종류, 구도 △빛의 이해 : 자연광, 인공광 △전시작품 사진 주제 선정 △크리틱과 사진편집 기초/프린팅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업에서 촬영한 작품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될 사진 아카데미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 '우면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를 8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기존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지역 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앞서 구는 반포1동·반포2동·반포3동 경로당, 서초1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7개소의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8번째로 개소하는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우면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운지 내부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존’ 이 조성돼 있다. 특히 ‘스터디 카페존’은 노트북·태블릿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수강, 재택근무, 자료 검색 등 폭넓은 디지털 학습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별 좌석마다 충분한 충전 설비를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인근에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을 비롯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인접해 있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서초구 대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방배동에 시니어라운지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해 총 9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각 시니어라운지 내에 다양한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조성된 서초 시니어라운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청결도, 친절도, 편의성, 안전성 분야에서 96%가 ‘매우 만족’ 이라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또, 서초 시니어라운지 개소 후 경로당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최대 70명까지 증가하며 기존 대비 약 9배 이상 늘어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전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통합형 개방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