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4~’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가운데 74만 7천㎡를 용인, 화성 신규 산업단지 2곳에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1~’40년)’에 따라 도는 국토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3개년 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적정성 여부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 물량을 시군 산업단지에 배정하고 있다. [경기도청+전경(1)(42)] 이번에 배정된 물량 74만 7천㎡ 가운데 용인시는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화성시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비도시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토부 승인으로 물량이 배정된 산업단지 2곳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물량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은 물량도 시군 수요와 물량 공급계획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남부와 북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전체 물량 30% 이상을 북부지역에 우선 배정하고, 가능한 시군별로 산업단지 1곳은 물량을 배정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형평성을 고려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이번 3개년(’24~’26년)에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수 입지기준 충족, 시군 자체 우선순위, 실수요, 공영개발, 도·시군 역점사업 등을 고려해 준비된 산업단지부터 물량을 수시 배정하고자 지난 6월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산업단지 물량공급으로 개별입지 수요의 계획 입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산업이 발전하고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배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개년(’21~’23년)에 산업단지 물량 813만1천㎡를 안성시, 파주시 등 10개 시군에 배정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또한 2만 7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26개 종목(시범종목 5개)의 경기가 1,2부로 나뉘어 열렸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축제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각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안구 불법광고물 단속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금요저널] 동안구청이 범계역 및 평촌역, 인덕원역 일원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배너 및 에어라이트 단속을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의 입간판은 1개 업소당 1개만 허용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기 업소 건물 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에만 설치 가능하다. 또한 영업 또는 근무시간 외에는 간판을 자기 사업장 또는 건물 안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범계역 및 평촌역, 인덕원역 일원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기에 각종 입간판이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어 수시로 민원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동안구에서는 지난 6일 해당 구역 내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배너 및 에어라이트를 대상으로 야간 단속을 시행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일방적인 단속보다는 충분한 사전 계도를 통해 영업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또한 지난 8월 25일 평촌1번가연합회, 평촌역상가연합회, 인덕원상가번영회에 범계역 및 평촌역, 인덕원역 일원 입간판을 자진 정비하도록 공문 발송했으며 상가건물 대표 및 개별 업주에게도 적극 공지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협조 요청한 바 있다. 구청 광고물팀에서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 개선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차후에도 해당 지역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며 홍보 배너가 많아야 장사가 잘된다는 광고주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안구보건소, ‘ 뇌혈관질환 예방 시민 건강강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6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한 시민 150여명은 자유롭게 혈압을 체크하고 결과 수치에 대한 상담 시간을 가졌다. 안양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강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백유진 교수의‘건강의 적 대사증후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유진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최근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관리와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걷기 프로그램, 건강 강좌 등 다양한 보건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달안동 고전무용팀, 주민자치 경연대회 수상 [금요저널] 안양시 달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전무용팀은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화합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동영상 심사 방식의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사물놀이, 댄스, 난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2부에 걸쳐 경연을 펼쳤다. 안양시를 대표해 출전한 달안동 고전무용팀 ‘호호낙낙’은 궁중무 복식에 화려하게 장식한 화관을 쓰고 긴 흰색 한삼을 공중에 뿌리면서 추는 화관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팀 이름 ‘호호낙낙’은 즐겁고 건강하게 봉사하며 노년을 지내자는 의미로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운 움직임을 배우고 또 주위에 알리기 위해 각종 대회와 축제 참가, 노인정 및 요양원 봉사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뽐내 왔다. 박창원 달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연습과 함께 각종 행사에 앞장서 공연 봉사를 해온 고전무용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달안동 지역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사무실에 모여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 170통을 만들었다. 또한 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추장을 나눠줬으며 일부 고추장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강수현 양주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는 “우리의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더욱 끈끈한 광적면의 따스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보윤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우리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해주신 광적면부녀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을 비롯해 심은실 여사님과 광적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면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취임 100일 강수현 양주시장,‘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만들겠다’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후 100일간 양주시와 시청조직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정비전으로 내걸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며 체득해 온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행정 전반을 꿰뚫고 있는 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정한 시정운영을 통해 변화와 도약의 양주를 이끌기 위한 파격적인 리더십을 보이면서 담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양주호의 방향타를 잡은 선장이 된 강수현 양주시장, 100일간 그의 행보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함께 나아갈 미래비전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열린 취임식에서 ‘양주는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민선 8기 시정비전으로 발표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동반 성장의 경제도시,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6대 시정목표를 정했다. 특히 민선8기 시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 등 3대 시정원칙을 정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지난 7월 18일부터 양주2동을 시작으로 11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수위 때부터 공약사항을 면밀히 분석·검토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취임 후 지난 9월에는 공약사업 이행방안 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를 공유하고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민선 8기 시정철학이 반영된 총 6개 분야 124건의 공약과제를 잠정 확정했다. 이 가운데 핵심 공약과제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지역 초·중·고 증축 및 적기 신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 민속마을 건립, 교외선 양주서부 연결선 추진, 국도3호선 평화로 확포장 공사,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에 대해 직접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시장 집무실로 들어가는 문을 모두 활짝 열었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는 맞추며 소통하고 시민과의 거리감을 없애고자 하는 강수현 시장의 강한 의지가 사소한 부분까지 파고들면서 딱딱했던 시장실 분위기도 바뀌었다. 모든 시정 혁신은 자기 자신부터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지닌 강수현 시장은 불필요한 격식을 과감히 탈피하는데 가장 주안점을 뒀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개설했다. 공직 내·외부 비리와 갑질 등 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할 경우 신속히 처리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있었다. 지난 9월 1일 직장 내 갑질 근절 선포식을 열고 갑질 금지 서약서 낭독, 갑질 근절 다짐 결의, 갑질의 벽 무너뜨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 시장의 시정철학 중 하나인 ‘공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강한 실천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가장 많이, 자주 접하는 민원담당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기도 했다. 대민접점 부서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를 약속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사정을 우선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은 취임 이후에도 쉼 없이 달리는 현장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빡빡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하며 중앙부처, 경기도는 물론이고 11개 읍면동과 지역 내 유관기관 등 곳곳의 민생현장도 누비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직후 지난 7월 15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전격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산업, 교통,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양주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7월 31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철 7호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 납부, 국도3호선 확장사업 조속 시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등 도로·교통분야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다. 또한 2023년 국비 관련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하고자 지난 9월 28일 국회를 찾아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 이설,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등 2개 사업에 국비 3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양주발전을 뒷받침할 동력원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주요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 노력한 결과, 총 2,712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강수현 시장의 현안·공약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어린이문화센터 건립과 은현-봉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상수도 시설 이설사업, 옥정중앙공원 경관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33억과 삼숭동 자이아파트 사거리 위험도로 개선 등 14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4억 9천여만원도 확보했다. 양주시는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신규·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설득 논리를 개발하고 사업별 맞춤형 예산 확보 전략을 세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국도비 확보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6개 분야 1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강수현 시장표 정책이 각 사업 현장에서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대표 공약인 ‘양주역~테크노밸리 연계 역세권 개발’은 지난 7월 이주자택지 14필지 공급을 완료하고 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올해 연말 조성공사 발주가 예정된‘양주테크노밸리’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 조성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내년 초 개소를 앞둔 ‘서울사무소’는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은남일반산업단지·양주테크노밸리 분양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국비확보와 지역 대표기업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의 전략적인 해결을 위한 전초기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8월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간 양주아트센터는 조건부 의결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오는 연말에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혁신적 교통 체계 구축에도 순풍이 불고 있다. 2기 신도시 교통불편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시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수현 시장은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기재부에서 통보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이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내외부 민원제보 다이렉트 시장 이메일 운영, 주정차 단속 유예, 무형문화재 지원 조례 제정, 덕계공원 주차타워 건립 등 많은 사업이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강수현 시장의 시정혁신 공약인 감사담당관 외부공개 채용, 시장 직속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운영은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후속작업이 한창이다. 또 시민의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 옴부즈만 제도 시행계획’은 이미 결정돼 관련 조례를 제정 중이며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1월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강수현 시장의 확고한 집념은 남다르다. 지난 6월 당선인 신분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만나 교육 분야 핵심공약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문을 수 차례 두드리는 동시에 오는 2023년에는 양주교육지원센터의 기능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교육지원청 신설에 필요한 제반여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로지 시민 만족과 양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취임 100일은 시민과 함께 한뜻이 되어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수십년 간의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대도약의 혁신을 위한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일 천여명의 공직자는 시민만 바라보고 양주 도약만 생각하며 한발 한발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며 “취임 초 가슴 속에 품은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24만 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제1회 시니어 가수 선발대회를 진행했고 지난달 29일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을 치러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4팀을 시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노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 및 가족, 어르신,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사상 앙양 및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 기여자 등 2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는 코로나19로 기념식에 함께하지 못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경로당 및 경로식당, 노인일자리기관 등 약 14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떡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격동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리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21007_용인특례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한인동포들 힘 보태달라_사진(1)]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2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한인 친목회를 시작으로 1977년 설립됐다. [221007_용인특례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한인동포들 힘 보태달라_사진(2)] 8개 광역연합회, 180여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명의 미주 한인동포들로 구성돼 미국 내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 등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이사장 등 17명의 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반도체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반도체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용인의 특례시 승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아나바다 행복나눔 행사’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인창동 원일가대라곡아파트 정문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생활 속 자원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각 동 기간단체 회원들,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집안에서 발생한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자리였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온정을 나누어 오고 있는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행사 수익금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작은 정성이 모여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행사를 주관한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물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시민에게 기부하는 즐거움과 알뜰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과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교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시행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전역의 속도제한 노면표시 일괄 정비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 증대와 차량 속도 감소 등을 유도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시행을 위해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관련기관 협의를 완료했고 10월 중 착공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함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엔씨엠엔으로부터 의료지원액 6백만원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엔씨엠엔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지원액 6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서문진희 5K운동 리더 간사 등 엔씨엠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씨엠엔은 선교단체로 5K운동인 5Km의 범위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5K운동을 서울시내 중심 광화문에서 약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했으며 참가비로 마련된 기금 중 일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어르신 의료지원액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분들께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엔씨엠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