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참여·수익창출 지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일자리, 수익창출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개 분야에서 8,380명이 참여한다. 공공형 사업분야에는 공익활동 6,000명, 사회서비스형 1,270명이 참여하고 민간형 사업분야에는 제조판매, 매장운영, 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등 1,110명이 참여한다. 올해 사업규모는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으며 경기도 시군 중 최대 규모다. 노인일자리 참여대상은 보통 65세 이상, 월 30시간 근무이며 사업유형에 따라 참여연령, 근무시간, 급여수준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 참여기관은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등 노인일자리기관, 3개 노인종합복지관, 3개구 노인지회 등 11개 기관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일거리를 제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하고 소득창출로 경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며 “단순 노동 중심의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탈피하고 민간부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002만 4천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약 19.5%를 차지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노령화로 65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노인 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2020년 기준 40.4%로 OECD 평균 14.2%와 비교하면 3배에 달할 정도로 높다. 우리나라의 연금 소득대체율은 저소득층 50.9%, 전체 31.2%로 OECD 평균인 저소득층 64.5%, 전체 51.8%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노인인구 증가와 높은 빈곤율로 인해 노인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노인복지 수요증가와 재정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노인인구가 20%인 상황에서 현금지출 중심의 퍼주기식 복지로는 재정적인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 교육 및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의 경우, 대부분 노동시간과 기간에 제약이 있어 지속적인 소득창출에 한계가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확보가 중요하므로 경쟁력이 있고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는 행주농가, 할머니와 재봉틀, 시니어 편의점 등 수익창출이 가능한 민간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행주농가’ 사업단은 HACCP인증을 취득한 참기름, 들기름을 생산한다. 고양시와 파주시 농협 로컬푸드 매장 총 18개소,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스토어, 쿠팡, 경기도 주식회사 착착착 등 온·오프라인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스틱형 참·들기름, 볶음참깨 3종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생산 포장 용기 및 라벨 등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적용하고 고급화 전략을 사용해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켰다. 매월 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생산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은 재봉틀을 이용해 봉제품 생산, 판매, 의류수선을 맡고 있다. 조끼, 앞치마, 팔토시, 보냉백, 컵홀더, 애착인형, 에코백, 우의, 피크닉 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셋째 이상 자녀 출생신고시 고양시에서 제공하는 탄생축하선물 ‘다복 꾸러미’도 제작한다. 사업참여자들은 과거 양장점 등 봉제 관련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경력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경력이 은퇴로 인해 사장되지 않고 다시 지역사회에 쓰이는 경력연결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의 의지도 높아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지자체 출산장려 정책, 사회적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판로 다양화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전국 최초로 ‘GS25 시니어 편의점’ 운영을 시작해, 경기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 됐으며 올해는 전국사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 관내 2개 지점에서 28명이 참여한다. 시니어 편의점은 기업과 연계해 편의점을 운영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생산한 제품의 판로개척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데, 시니어 편의점의 경우 판로개척의 부담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시니어 편의점에서는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과 연계해 편의점에서 수선할 의류를 접수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주농가, 할머니와 재봉틀, GS25 시니어 편의점 사례를 소개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선도적인 노인일자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고양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 한강공원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하천내에 조성된 공원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공익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한강공원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포된 조례는 공원이용시설의 사용 신청, 제한, 사용료 징수 등과 같은 이용 절차뿐만 아니라 공원 내 금지행위와 이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강공원의 공익성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할 한강공원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보안등 설치, CCTV 조성, 한강~도심천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및 잔디광장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퇴촌면 기관단체, 광주시에 수해복구 감사패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촌농협은 지난 5일 방세환 시장에게 퇴촌면 수해 복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퇴촌면은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부대 등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 각종 시설 등에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방 시장은 “퇴촌면 기관단체들이 함께 복구에 힘써줬기에 원활하게 수해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수해복구에 집중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퇴촌면,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4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보건소 지원으로 광주시약사회 박혜령 약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 참여자들의 약물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약물 교육을 통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 수 있었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소방서 한경대학교 치유농업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2022년 한경대학교에서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심심한 마을”에 참여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소방활동으로 지친 소방관들을 위한 심신 안정과 회복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소방관 대상 치유농업 특별 프로그램에서 긍정적인 피드백 및 효과를 입어 정식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11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심리상담 및 감성 토크와 동·식물 소재를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2일간 비합숙으로 진행했다. 김범진 서장은 “항상 긴장의 연속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더욱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지난 5일 경기도 부천시와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연구단체 회원들은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수원도시재단을 방문해 주민거점공간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과정 및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에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아 마을역사관, 마을해설, 마을카페 등의 운영으로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사업부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행궁동·경기도청주변·매산동·연무동·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윤미 의원은 ”부천시의 우수사례처럼 용인특례시의 도시재생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도시재생 대상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으며 신현녀 의원은 “수원특례시처럼 지자체 조직구성 및 적극적 주도를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2 평택학 학술토론회 개최,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 방향 모색 [금요저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평택학 학술토론회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 방향 모색’이 지난 10월 5일 오후 5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를 주제로 앞으로의 조사 방향과 방법을 토론했다. 조사 과정에서 마을의 공간과 구성원 변화로 인한 조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토론했으며 앞으로의 심층 조사를 위한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 연구의 깊이를 더했다. 토론회는 각자 주제에 따른 토론문을 작성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는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이 ‘마을 조사 구조 변화 모색’을 발표했고 두 번째 주제는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가 ‘구술 조사 과정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세 번째 주제는 윤한택 동국대학교 연구원이 ‘마을 조사와 문헌자료 활용방안’을 발표했고 네 번째 주제는 홍원의 안성맞춤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마을 조사 트렌드와 발전 방향성’을 발표했다. 모든 주제발표를 마친 뒤 최치선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난 2021년 진행한 제14차 평택학 학술대회 ‘평택의 마을 조사 현황과 과제’의 후속 학술행사로 그간의 논의되었던 부분을 더욱 깊이 있게 토론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마을 조사의 깊이를 더하고 조사방법론을 확립해 평택학 연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학술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문화재단, 가곡을 통해 보는 한국인의 100년 희로애락 드라마 [금요저널] ‘우리 가곡을 통해 보는 대한민국 파란만장 100년 드라마’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대한민국 희노애락 드라마를 우리 가곡으로 들어볼 수 있는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굿모닝 가곡’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포천문화재단, 국립합창단,두남재 주식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곡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무대로 대한민국 100년 역사 시대상을 한국 가곡으로 반영해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했다. ‘1920년대 가곡의 탄생’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와 3·1운동’, ‘중일전쟁과 한국 가곡의 빛과 그림자’, ‘광복과 한국 가곡의 새로운 출발’, ‘6·25 전쟁의 비극과 전쟁’,‘ 아름다운 강산 대한민국’ 주제로 주옥같은 가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변사 김명곤 선생의 해설과 함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립합창단의 합창, 소프라노 김순영·박수진, 테너 구태환·허천수, 바리톤 박정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을 빛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7-20221006170948.jpg][금요저널]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22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치매예방정책을 추진 중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9월 22일 일동장, 9월 29일 송우리장, 9월 30일 신읍장에서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기억력 체크 실시와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체크 앱 설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포천시 보건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38선 평화공원 조성 용역 합동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5일 38선 평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용역’ 과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 합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격전지로 역사·상징성을 간직한 43번 국도변 영중 38선 일대를 역사·문화·관광기반의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두 연구 용역을 연계·협력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활용방안을 반영해 내실있는 공원 조성을 계획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8선 평화공원 조성 등 영평천 일대를 평화문화권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하고 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로 교통인프라가 갖춰진다면 영중면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 포천시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며 “38선 평화공원이 포천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했던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읍면동별로 실시한다.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는 불법계량기 유통방지와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계량기의 정확한 계량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시민의 소비 생활을 보호하고자 2년마다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저울로 판수동저울, 접시저울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 해당된다. 단, 2021년 또는 2022년에 구입한 계량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자체수리자로 인정받은 사업자가 보유한 계량기, 시험실용, 학술용, 가정용, 군사용 등의 계량기는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정별 순회검사와 소재지 방문검사로 실시한다. 합격 계량기는 ‘합격필증’을 부착해 상거래의 불공정 행위를 미연에 차단할 방침이다. 검사 일시 및 장소는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거래용 계량기를 보유하신 시민들은 2년마다 실시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담근 고추장 7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정은숙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