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가 9월 한 달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했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복G톡 등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와 △긴급복지 핫라인은 유선 상담이 가능하고 △경기복G톡은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검색 후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혹은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및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가을 축제나 행사에서는 현장홍보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했다. 이외에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시, 재난소통알리미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겠다”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이웃을 발견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선정 [금요저널] 시흥시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실시한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원산지 표시 관련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의 참여 정도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곳이 선정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시장 1곳과 우수시장 2곳이 선정됐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은 매주 화요일 전체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원산지 표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업주와 10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업주를 멘토와 멘티로 지정해 일대일 원산지 표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인회 자체 삼진 아웃제도를 운영해 1차 경고 2차 자체 벌금부과, 3차 관계기관 통보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제공하는 것을 최선의 목표로 여기고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와 수산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 초성퀴즈’참여하세요 [금요저널] 수원시가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6일까지 ‘지속가능 초성퀴즈’ 이벤트를 연다. 초성퀴즈 문제는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로 푸른하늘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다. 정답과 지속가능발전 실천인증 사진을 게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이나 ‘시민참여 배너→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이벤트 배너’로 접속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시민실천인증’에서 인증해야 한다. 9월 말 무작위로 5명을 추첨해 제로웨이스트 매장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지난 6월 수원시는 환경의 날 이벤트로 ‘지속가능한 나의 꿀팁 공유하기’를 진행했다. 11월 7~18일에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다회용기를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전통시장에서 용기 내’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수원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하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2022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2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 중·고학년 각 150명을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서점 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22 수원 독서골든벨’은 10월 9일 영화초등학교 꿈빛관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중학년이 오전 10시, 고학년은 오후 2시 시작된다. 중·고학년별 선정한 도서 목록 10권에서 OX 퀴즈, 단답형 주관식으로 100문제씩 출제한다. 신간 도서 중 교과서에 수록되거나 저명한 저자, 언론 추천 도서를 우선 선정했다. ‘곧 재능 교환이 시작된다’·‘집에 가고 싶어’, ‘도둑맞은 김소연’·‘닻 별’ 등이 있다. 1등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원, 3등 10만원, 4~10등은 3만원씩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로 제공한다. 교보문고 광교점, 경기서적 호매실점, 교문서적 등 수원시 내 서점 15개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서점과 도서관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최초의 독서 체험행사”며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수원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구축 타깃형 전수조사 대시민 홍보 등 세 가지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먼저 ‘수원 세 모녀’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정보가 입수됐지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 징수과와 상수도사업소에서 지방세 장기체납자·단수가구 데이터를 추출한 후 생활실태를 확인해 은둔형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삼천리도시가스 등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은 고유 업무 영역에서 위기가구를 감지하면 즉각 수원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가정 방문이 잦은 집배원·검침원· 택배기사·배달 기사, 주민을 자주 접하는 종교시설·약국·미용실·부동산 중개소·편의점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상시 상담 채널을 개설·운영해 ‘비대면 온라인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제보할 수 있다. 모든 동이 각각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위기 정보를 입수한 대상자 중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는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복지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의 거주 환경, 생활 실태 등을 꼼꼼하게 조사해 복지자원을 지원하거나 연계할 예정이다. 자체발굴시스템과 지역의 다양한 인적 발굴체계를 활용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신속하고 꼼꼼하게 현장을 조사한 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기에 개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를 전 시민에게 제공한다.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모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는 대부업체, 각종 세금 체납자, 주거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안내하는 ‘타깃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부업체는 연체가구에게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수원시는 체납액 독촉고지서 이면 등을 활용해 복지혜택을 받을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더 세심하게 만들어 복지제도로부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수원 세 모녀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 2022년 제1차 추경에서 노인복지 분야 예산이 98억 5500만원 증액됐다. 노인복지 분야 제1차 추경예산은 본예산보다 2.69% 증가했다. 수원시는 이번 추경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인 ‘수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예산이 증가한 분야는 노인 장기요양 시설급여 노인 재가복지시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복지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수원시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개편하고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 분야 추경은 노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특별관람석 예매 진행 [금요저널]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그리고 수원천 구간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레이저터널, 라이팅 아트, 예술경관조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고 ‘키네틱 아트’는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화홍문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에서는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4개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연작 형태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화홍문과 7개의 수문, 수원천 물길, 벽면 등을 활용해 미디어아트쇼를 연출한다. 관객들이 화홍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다 편안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수원천 수중에 특별관람석을 마련했다. 지정좌석제로 유료로 운영된다.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원하는 일자의 좌석을 상영일 기준으로 하루 전까지 예매할 수 있다. 9월 16일까지 예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남수문에서는 지난해 미디어아트쇼의 대표작인 ‘정조의 문·무·예·법’을 도보 이동형으로 제작해 다시 선보인다. 남수문에서 화홍문까지 이르는 생태하천 수원천 1.1km 구간에서는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라이팅 아트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문화재청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평가 결과 종합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31만여명이 관람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디어아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가 이루고자 했던 이상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화홍문에는 운영하는 수중 특별관람석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kt위즈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기원 이벤트 연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kt위즈와 협업해 9월 한 달 동안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6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대표로서 시구했다. kt위즈 선수들은 9월 한 달 동안 정조대왕 용포의 문양을 따서 만든 ‘정조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한 kt위즈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조선 정조대왕 시기에 장용영에서 펴낸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가지 궁중 기예인 ‘무예 24기’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에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는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수원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kt위즈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해 그동안 쌓인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드론 300대를 활용한 라이트쇼 ‘야조,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화려하게 개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추석맞이 삼세대가족 인성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셋째, 다섯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삼세대가족 인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간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놀이를 하면서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쪼물락 비누 송편선물세트 만들기 쫄깃쫄깃 인절미 요리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3세부터 5세까지 손자녀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 회차당 5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놀이와 화합으로 웃음꽃이 피는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행복한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흥시의회, 오는 14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시흥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시흥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2건, 대부안 1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갖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시흥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15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대한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을 진행한 후 부의안건을 의결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비롯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모든 의원들이 위원회별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9대 의회의 첫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시정 공부를 계속해 나가는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능동적인 민원 협상가가 되어 문제를 해결할 것”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민선8기 성남시장 취임 후 개최된 첫 직원조회에서 600여 공직자들에게 능동적 민원해결, 불필요한 예산 절감, 공약사항 신속 이행 등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특히 “우리가 법규에 따른 것과 또 시민의 욕구가 다를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 그런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결국 우리 공직자의 능력”이라며“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민원 협상가가 되어 시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해주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집행부와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다”며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제는 적극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불필요한 예산을 대폭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더 투입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과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들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여러가지 창의적인 제안을 많이 해달라”며 “앞으로 ‘시장에게 바란다’ 등 직원들과의 직접적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영통구 신복합청사 예산 수원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할 것”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영통구 신복합청사 예산을 수원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9만 2천 매탄동 주민 여러분의 숙원 사업인 영통구 신 복합청사 관련 예산을 수원시 2023~202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수원시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영통·광교·매탄권역별 문화복지시설 건립내역을 비교 언급하면서 “매탄권역에는 매탄다목적체육관 하나밖에 없다”며 “현재 영통구 내에서 매탄동만 불합리할 정도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영통구 신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빗발치는 매탄동 주민의 요구에 수원시는 영통구 신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한 적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주민께 실망만 남겼다”며 지난해 영통구 청사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검토수립 용역 계약이 해지된 것을 언급했다. 배 의원은 “시장님께서 100일 전 영통구청사 및 구민회관 복합청사 추진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셨는데,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 인수위원회 백서에는 영통구 복합청사 추진과 관련된 내용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본 의원이 기억하는 20년 전 매탄동과 오늘의 매탄동은 문화복지 시설 측면에서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내일은 달라져야 한다”며 “매탄동 주민들에게 공약한 대로 ‘영통구 신 복합청사 건립’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수원시 2023~2027년도 중기지방지정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