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관광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천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융복합 디지털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관광 노선은 성남페스티벌 개최 구간인 탄천 사송교부터 하탑교까지 왕복 1.5㎞ 구간과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내동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역, 판교역 주변, 태평동 중앙공설시장, 모란기름특화거리, 성남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24곳이다. 1개 코스를 완주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스탬프 투어 코스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피에스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성남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성남시의 아름다운 공원, 탄천 코스 등을 많은 사람이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성남페스티벌의 각종 행사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가 9월 한 달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했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복G톡 등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와 △긴급복지 핫라인은 유선 상담이 가능하고 △경기복G톡은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검색 후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혹은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및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가을 축제나 행사에서는 현장홍보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했다. 이외에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시, 재난소통알리미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겠다”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이웃을 발견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하남시, “‘청렴 하남’ 실천 고위 공직자부터 앞장” [금요저널] 하남시가 청렴한 하남시 구현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반부패·청렴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하남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교육과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시 고위 공직자들은 이날 2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제도와 이해충돌방지제도에 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등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시는 또 청렴한 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1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추진과정과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한다.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중점 사업에 대해 '정책실명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달 1일에도 시청 전 직원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반부패 정신과 청렴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부터 과거 관행에서 탈피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아 조직원 간은 물론, 시민과의 불통과 불신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해 청렴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콘서트’, ‘직급별 맞춤형 교육’ 등 내실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추석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해 독거노인부터 청·중장년 고립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엘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포근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산시에 차렵이불·베개세트 30개를 기탁했다. 회사 임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후원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중 난방이 취약한 아동 3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연휴 기간 가족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5구를 방문해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안부도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도 파악했다. 지난 6일 ㈜필옵틱스와 ㈜필에너지가 오산시 대원동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선물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외롭게 추석을 지낼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6일 중앙동 통장단협의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8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 21년 추석에도 150만원 현금을 기탁했다. 관내 기초생할수급자분들에게 균등하게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일 하이트진로가 “지역의 장애인분들의 풍요로운 추석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송편 80kg, 유과 1,500개를 전달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세마동 반려식물 키우기 정서지원 사업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독거노인 등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 25명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음돌봄 정서지원 사업은 가족 또는 이웃의 왕래가 없어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위기가구에게 반려식물 등을 지원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준비하고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며 화분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반려식물 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부확인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세마동행정복지센터 구자흥 동장은 “태풍이 예보되어 있는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세마동 마음돌봄 사업을 위해 모여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자동차 소유자의 세금 절감과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위해 9월 30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 매년 12월에 납부하는 2기분 자동차세를 9월에 연납 신청해 선납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신규로 신청한 납세자의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전화납부, 모바일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9월 연납 신청 방법은 오산시청 세정과 차량세무팀에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사이트인 위택스에서도 편리하게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9월에 신청해 하반기 자동차세 세액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 가동 [금요저널] 오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하고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시민리빙랩 실시.스마트타운 구축에 박차”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6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스마트시티 리빙랩 리빙랩이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정보통신를 활용해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참여정책임”을 실시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는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지역 주도로 교통환경 등 지역특화 스마트 솔루션을 제안받아 진행하는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오산시는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분야로 지난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리빙랩은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을 통해 오산천 및 오산 에코리움,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에 구축하고 있는 환경교육 AR 및 VR 솔루션, 태양광 미디어 교육 솔루션, 환경교육 및 자원회수 로봇, 시민참여 오산e음 플랫폼 등을 현장체험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스마트타운 시설물 및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해보고 개선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데에 대한 보람이 크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시민의 원하는 스마트타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운영하겠다”며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을 ‘미래로 가는 가족 중심의 스마트 도서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으로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서관 건립 방향과 공간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은 공공청사3 부지에 연면적 약 8,000㎡ 규모로 건립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을 다양한 체험형 공간과 통합형 열람 환경으로 조성해 ‘미래지향적 상상놀이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특화공간을 배치해 ‘소통과 공유를 위한 공간’으로 2층은 ‘전 연령층을 위한 열람실’로 3층은 강의실과 북카페가 있는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계획했다. 특히 도서관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전 연령의 시민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령층에 따라 열람실을 구분해 공간을 나누고 있는 지금의 도서관과는 달리, 전 연령층이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가와 열람석 등을 배치한다. 아울러 도서관 전체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자료를 디지털화해, 도서관 어디서든 무선기기를 활용해 전자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의 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통의 공간으로 또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과천시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 따뜻한 응원의 쪽지 쓰기 등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는 음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이용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지역 내 종교기관과 ‘생명사랑실천 종교단체 협약’을 체결하고 종교기관과 연계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추석 명절 맞이 수목원·식물원 무료 개방 [금요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속 수목원 및 식물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원·식물원 무료 개방은 추석 기간 국민 생계비 부담 경감 및 물가·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무료 개방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은 제외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물보전을 위해 조성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다양한 가을 야생화와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는 ‘금강분취’, ‘북분취’, ‘두메분취’ 등 가을을 대표하는 취속 식물들이 개화가 한창이다.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산식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에는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고 창출한 예술작품 전시회 ‘2022 아트스테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포레스트래블’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추석 연휴에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매일 102명에게 씨앗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목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곳에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온실 속 아쿠아리움 ‘바다를 품은 정원’ 수생식물 특별전시 ‘생명을 잇다’ 선인장 세밀화 특별전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지난 7월 4일 정식 개원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도 추석 연휴 식물원 무료 개방에 나선다. 이 기간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는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나무포크 만들기 클래식 음악공연‘음악의 숲’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수국’, ‘바위솔’, ‘맥문동’, ‘눈개승마’ 등 정원에 심거나 반려식물로 키우기 적합한 우리나라 희귀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준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생계비 부담 경감 및 추석명절 물가·민생 안정을 위해 수목원·식물원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수목원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시청소년수련관 - 태성고등학교 MOU체결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일에 관내 태성고등학교와 MOU 체결을 진행했다. 양 기관의 관계자들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의 원활한 진행과 상호간의 협력과 소통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은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찾아가는 어울림 마당을 통해 그 동안 위축 되었던 활동들을 마음껏 즐기는 것을 통해 청소년기의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명문학교의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