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 제15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가 27일 송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화성시보훈단체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추도사와 추모사 △헌시낭독 △헌화, 분향 등이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화성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위기의 조국을 구하시고 장렬히 산화하신 희생정신은 우리 국민들 가슴 속에 길이 남을 것”고 말했다.
윤경선 수원시의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간담회’ 진행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를 의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학교에서 활동 중인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을 공유했다. 윤경선 의원은 “학교 사회복지사들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 그리고 더 나은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학교사회복지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안성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제고하고자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등 약 5,882가구이다.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당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카드로 1회 지급되며 유흥, 향락, 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카드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러 국내외 상황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시민참여 열기 후끈,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5일 내혜홀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8년째 추진되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옷을 제작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게 되면 쓸모없는 물품들이 재활용·재사용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바로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나눔의 녹색장터’는 혹서기인 7, 8월은 휴장하고 오는 9월, 10월 넷째주 토요일에 내혜홀광장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by안성시, 전국 최초 ‘행정구역 관리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안성시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시스템인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2,096개의 행정구역을 공간정보시스템에 구현, 시각화해 명확한 마을간 경계를 설정했고 주거지 중심으로 마을 일부만 구분해 놓았던 리·통·반 관할구역을 임야, 농지 등을 포함한 마을 간의 경계로 확대했으며 리·통·반 위치 검색 및 면적, 인구수, 성별 추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안성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리·통·반에 대한 명확한 경계 및 최신성 결여로 인해 경미한 행정구역 변경에도 조례 개정을 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민원인이 전입신고 시 정확한 리·통·반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으로 행정업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by김포도시관리공사·고촌농협, 폐농약용기류 적정처리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재활용수집소가 지난 6월 24일 고촌농협과 ‘폐농약용기류 적정처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경작지에 무분별하게 방치되거나 불법 매립되는 폐농약용기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농가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고촌농협을 중간집하거점으로 재활용수집소를 최종 수거 및 운반지원으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민들이 편리하게 폐농약용기류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환경오염 위험요인 해소를 통해 농촌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폐농약용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선진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by‘아이의 마음을 읽어줘야 통할 수 있다’ 강좌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7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아이의 마음을 읽어줘야 통할 수 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부모의 대화습관이 아이의 말을 결정한다’의 저자인 김동기 강사와 함께 아이의 마음을 읽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왜 마음을 읽어줘야 하는가? 마음의 안정감은 어떤 효과를 주는가? 등 올바른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마련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9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by김포시, 제2차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결과 보고 지속사업 경과보고 3건의 심의안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111나눔 기부릴레이”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 동참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지역 곳곳에 비치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이 사업은 현재까지 130만원이 모금됐으며 스티커 제작 홍보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거 취약계층 안부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추가로 5명 봉사위원을 선정했으며 노인뿐만 아니라 건강 고위험 대상자들도 선정해 고독사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안건논의는 “위기가구 주거환경 지원사업”으로 모의 우울증으로 집안이 정리되지 않아 세 자녀가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열악히 지내는 가정을 발굴해 집청소를 돕기로 결정했다. 최승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주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계층들이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자.”고 말했다. 진혜경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지역사회 안전망이 강화되고 있다”며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보와 민간자원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by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회, 제2회 사우동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사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준비해온 ‘2022년 제2회 사우동 주민총회’를 7월 2일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란, 주민들이 발굴한 우리동 사업을 서로 논의해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으로 마을탐방 및 주민 만나기를 통해 발굴한 마을 의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취합해, 사전 설문조사 결과 최종 5가지 안건이 선정됐고2차례에 걸쳐 진행된 주민 사전투표 결과와 7월 2일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제2회 사우동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쳐서 우선순위 3위까지를 2023년 자치계획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타악그룹 아트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시청 2021년 주민총회 결과보고 2022년 주민총회 경과보고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집계·발표로 진행된다. 위창수 사우동 주민자치회장은 “대면으로 처음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사우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당일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한표의 소중한 투표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사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은 “제2회 사우동 주민총회를 위해 주중뿐 아니라 주말에도 고생하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 전하며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김포시 장기동 통장단협의회, 주민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장기동 통장단협의회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신속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 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 뇌 손상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이날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처치방법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생활응급처치법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령 등 이론 뿐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종수 장기동통장단 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사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고” 전했다.
by김포시, 2022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교육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4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표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김포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매년 관내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시설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8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하에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무자인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동식 사무관을 초청해 환경법 위반 실제 사례 소개 및 법령 주요 개정사항과 적정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실무 위주의 강연을 제공해 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전 의식 함양을 도모했다. 또한 김포시는 방지시설 지원사업 소개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관련 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본 교육을 통해 임산영 환경녹지국장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의지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우리시는 단속만이 아닌 준수사항 교육을 통한 사전지도와 각종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니 시의 지원과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의 조화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김포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김포페이’ 로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가구 12,021 가구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김포페이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자 기준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이며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4인가구 기준 87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김포페이로 1회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올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포페이에 가입되어 있는 가구에는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6월30일부터 7월 4일까지는 모바일로 해당 금액을 자동 충전해 지급하고 가구주가 김포페이에 미가입한 가구에는 7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인과 가구주의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김포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 큰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화폐 사용으로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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