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관 합동 ‘관외 택시 불법 영업행위 특별 단속’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6일 개인·법인 택시 기사와 합동으로 관외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타 지역 택시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통한 관내 택시 영업권 보장 및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지역에서 사업 구역을 위반해 영업하는 관외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등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밤 10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옥정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서울, 의정부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장시간 정차한 관외 택시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택시 부제 해제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침해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대기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된 대상은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불법 근절을 위해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2024년 위기 이웃 발굴 지원 담당자 공동 연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6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치유를 위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3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시군 선정을 위한 지자체 평가’ 당시, 동두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해 이에 따른 사업비 지원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감성 지도력 함양’ 및 ‘자연 치유를 통한 해소’였으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동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그동안 대상자를 돌보고 살피는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고되고 힘든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복지 업무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연수가 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산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 준공식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장은 지난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중앙동 8개 단체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은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 등의 문제로 지역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중앙동은 경기도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을 투입해 연면적 15.51㎡확장 및 시설개선을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6월 9일에 공사를 준공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동민들의 주민자치 활동 및 봉사의 기틀을 마련했고 중앙동의 단체 및 복지사업의 활용해 동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및 주민봉사 욕구 충족의 장을 마련 할 수 있어 향후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전 여름을 이기는 부채 만들기’사업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양주2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 여름을 이기는 부채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영 위원님이 재능기부로 강사를 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수업보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부채에 그림을 그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도왔다. ‘도전 여름을 이기는 부채 만들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대방경로당 외 5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물감과 붓을 만지면서 그림을 그린 것이 까마득한데 좋은 사업을 해서 너무 고맙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를 만드니 오랜만에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높아졌는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할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변 이웃들이 행복해지는걸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여러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by오산 중앙동 제2회 나는 가수다 예비심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 8개단체연합은 지난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강당에서 오산시 중앙동민 제2회‘나는 가수다’예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첫선을 보인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는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금년에 2회째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이메일·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받았으며 중앙동에 거주하거나 중앙동에 소재하는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경우 참여가 가능했다. 본 행사는 총 51개 팀이 접수되었는데, 6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85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신청자들뿐만 아니라, 트롯·뮤지컬·발라드·댄스·랩·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참가곡으로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발산했다. 하광용 주민자치회장은“작년에 가져주셨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금년에도 개최하게 됐다”며“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8개 단체연합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동민 화합의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결선에 진출한 14팀은 7월 2일 오후 5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 될 ‘나는가수다 결선 & 힐링콘서트’행사에서 경연을 통해 순위를 가려 다양한 경품을 수상할 예정이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가구 등 약 5,300가구이고 급여자격·가구원수 등 조건에 따라 차등지급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금액이 달라진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지급 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의 충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금은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음식점 등 생활필수품목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유흥, 향락,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오색전 카드를 지참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미소지했거나 분실했다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소비 비중이 큰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상자분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숙성시가지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 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오는 7월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초에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6,523명에게 1/4~2/4분기 49억 569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 이유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농민이 여러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모든 농민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농민수당과는 달리 농가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평택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분기별 15만원씩 지급되는 사업으로 추가 선정자에 대해는 1~6월분을 소급해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대형유통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에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y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24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일공업고등학교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고덕면 단체협의회 대표로 참석한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금액이라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동일공업고등학교 민정욱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고덕면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예방조치 이행 점검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관내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화재예방조치를 위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기존 소각, 매립 처리업자에 적용했던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의무화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제외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등 모든 폐기물 처리업체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실시한다고 시는 밝혔다. 개정법령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업 중 폐기물 보관량이 300톤 이하 사업장은 2022년 7월 5일까지, 300톤 초과 사업장은 2023년 7월 5일까지 영상정보처리기기와 부대설비를 총 3대 이상 설치·운영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카메라설치 위치 및 수량,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성능기준 적합성, 안내판의 설치 및 영상정보 운영자의 지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 규정 위반 사업장의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간간이 발생했던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사고가 예방되는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지도·점검 시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데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폭넓게 활용해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초여름나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금요저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임연숙 회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저희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기운을 내셔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매월 지속적인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웃을 위해 힘쓰는 우리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청북읍 주민들이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정장선 평택시장,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4일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증가한 포장재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하고 탄소 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다회용기 사용해 음식 포장해오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본 캠페인은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를 재활용해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주 평택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조인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과 윤승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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