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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 업무협약식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10월 31일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AI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사업 및 AI 관련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지원 △뤼튼 서비스 제공, AI 교육 관련 공동 홍보 및 협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타 교육 관련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기업·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기업이다.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뤼튼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뤼튼테크놀로지스 관계자 또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기술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창의 역량 강화, 미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예방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인식 제고 및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3명이 참석했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관리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손 위생과 보호구 착·탈의, 의료기구 소독 및 환경관리, 주요 감염성 질환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포시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금요저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월 20일 군포시와 함께 군포시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앱에 개인 카드를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소득공제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 사용실적에 합산해 반영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공단은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동행축제와 연계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당동로시장, 군포역전시장,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택해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태윤 센터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가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군포시 장애인단체 복지증진 및 군포 그림책꿈마루 이용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절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군포시 대표 중심상권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주차전용 건물로 전기차 충전면수 6면 등 총 주차면수 285면과 업무시설 등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이제 시민들이 주차걱정에서 벗어나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 그림책꿈마루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고 공영주차장 건물 내 장애인복지 이용시설 확충으로 인근 상점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의회의 금정역 통합역사 촉구결의안에 입장 밝혀 [금요저널] 군포시는 의회 다수당인 야당의원들의 일방추진으로 20일 통과된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결의안’에 대해 ‘진행중인 사업에 힘빼기를 하고 있다’고 유감의 뜻을 발표했다. 20일 의회에서 이동한 의원 등 민주당 소속 6명 의원들은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금정역 남부역사와 북부역사가 통합추진되야 하며 용역을 재개하고 군포시장은 사과하라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결의안이 상정되자 신경원 의원은 “결의안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요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의견을 말했다. 이어진 표결에서 국민의힘 3명의 의원이 퇴장하고 민주당 6명의 의원들이 찬성해 통과됐다. 하은호 시장은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시장때 추진되던 통합역사 및 환승센터 사업이 금정역 입체화사업 무산으로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22년 4월 시행된 시민토론회에서 금정역 주변지역을 연계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금정역 입체화사업과 연계해 통합역사만을 기본구상하는 전 용역을 해지했다. 내가 시장이 되고나서 22년 9월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작년 12월 환경부의 산본천복원 사업에 군포시가 선정되면서 산본천복원과 금정역일원의 환승체계 개선 기본구상이 연결되기 때문에 용역이 일시중지된 것이다. 이런 사정을 알면서 시장에게 사과하라는 일방적인 결의안을 내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이고 흠집내기 정치공작이다”고 반박했다. 또 “남부역사와 북부역사 그리고 GTX환승센터가 각각 추진중이어서 통합개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시장이 된 직후부터 수없이 지적해왔으며 대통령공약인 당정역~서울역 지하화를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가 금정역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올 3월 국토부장관이 노후도시특별법 때문에 군포에 왔을 때도 우리시 현안으로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원희룡 장관이 철도국장 등 실무자에게 지시해 금정역 개발관계자들과 군포시가 협의를 시작했고 4차례 회의 끝에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안이 반영되도록 요청한 상태다. 상황이 이런데 이제와 결의안을 내는 것은 숟가락 얹기를 하는 것인지, 시장 흠집내기 인지 알수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6월7일 이학영 의원이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정부협조를 요청했는데 같은 내용으로 결의안을 내고 말미에는 ‘작금의 상황을 시민에게 알리고 사과 하라’는 요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매우 정치적이며 뒷배경이 있다고 아니할수 없다”고 말했다. 말미에는 “이는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무원들을 폄훼하는 것으로 분노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아니면 그만이라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내로남불식의 행태에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하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 카다로그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해 진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홍보 및 기업성장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업 신청서는 7월 7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 참고 해 작성후 이메일로 제출할수 있으며 기업혁신팀으로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김찬용 전시해설가 초청 ‘예술로 살아가기’ 특별강연 [금요저널] 예술은 소위 돈을 버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럼에도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은 우리의 삶을 사색하고 사유하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에 무뎌진 마음을 새롭게 이끄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군포시는 김찬용 전시해설가를 강사로 초청해 중장년층들이 예술을 한걸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예술로 살아가기’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연내용은 전시해설가로 살아보기, 미술을 만나보기 좋은 나이-지금, 80대의 청년을 만나다-데이비드 호크니,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로 이루어져 있다. 16년간 미술관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안내해 온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나 미디어 콘텐츠, 강연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삶에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술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도,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미술이 마음에 위로가 되고 행복을 준다면 지금이 바로 미술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이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 ‘노후준비’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군포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4개의 강좌가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철진 특화사업과장은 “먹고 사는 게 더 중요했던 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게 예술은 낯설 수 있다 강연을 통해 예술을 가깝게 느끼면서 예술을 통해 삶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마을단위 인적안전망 강화위한 동 지역복지대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가 6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포천 리조트에서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마을 단위의 복지공동체를 형성·확대하는데 앞장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민복지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문화탐방,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복지 리더들의 소통과 열린 교류를 통해 1인가구 증가 및 사회적 단절과 고립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군포시를 위해 동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와 위원들을 격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 발굴, 지역자원 발굴 등 헌신하고 봉사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호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엔데믹 상황이기에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틈새 없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동보장협의체가 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애 12개동 대표위원장은 “위원으로서 군포시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은 큰 보람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며 “힘이 닿는대로 한명의 소외된 이웃도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4일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는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주 목적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군포시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진행한 2023년 프로그램의 현황 및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기획 방향 등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잠재력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암 경험자 자조모임 봄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월 13일부터 암 경험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자조모임 봄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 경험자 자조모임은 자기돌봄+서로돌봄의 ‘봄’자를 따서 봄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암 경험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멘티 활동이 새롭게 도입되었는데 암을 극복한 멘토가 매칭 되어 멘티가 투병 이후 사회 복귀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모임에서는 암극복 멘토 특강 생화를 이용한 원예치료 소도구 활용 재활 필라테스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암 치료와 투병과정을 암을 극복한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심리적 위로와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암 경험자 자조모임 봄봄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며 암 경험자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운영 [금요저널]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직업교육훈련‘단체급식조리사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단체급식조리사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가족 구조 형태 변화 등으로 어린이집, 요양센터, 학교, 기업체,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수요가 있으며 60세 이상도 취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센터에서는 4월 3일 해당 과정을 개설해 6월 12일까지 총 48일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을 운영했고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9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포시는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영유아식·산모식·실버식·학교 및 산업체 급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6월 8일 조리평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다같이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6월 9일 교육청·아동센터·요양센터 관계자들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수료생들 취업률 향상 방안을 논의해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수요와 구인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전국 최초 스마트워치로 미화원 안전관리 [금요저널] 군포시는 16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워치로 환경미화원 안전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환경미화원 안전 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 행정을 추진 중이다. 군포시가 도입한 ㈜에스비시스템즈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솔루션 ‘withsafe’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환경미화원의 위급 상황정보를 상황실에 전송해 관리자가 상황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작업현장에서 환경미화원에게 발생된 위급 사항에 즉시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품질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품질 우수성을 증명했다. 군포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1인 근무자인 환경미화원의 이상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산재 신청 건수는 2017년 130건에서 2018년 196건, 2019년 219건, 2020년 201건으로 매해 늘고 있다. 이에 군포시는 중대재해 처벌법,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시행 등과 같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보호되는 사회적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군포시 지역사회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권 보장에 앞장서고 ESG경영에 나서고자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권을 보장하며 더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에 미래지향적 안전정책 수립해 모든 근로자의 안전 및 환경 개선과 산업 재해율 경감을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