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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활짝!

인천 서구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활짝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했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됐다.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아울러 개관을 기념해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오는 11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양말 목공예’, ‘컬러 테라피’프로그램은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회에 거쳐 운영되며 샌드위치 만들어 함께 먹기’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겨냥한 ‘아침토스트 사업’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후속 프로그램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마을강사단이 만든 이음숲지도로 떠나는 ‘숲생태투어’, 지역자원을 상품화하고 공간을 운영하는 이들과 토론하는 ‘컨퍼런스&토론’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재울숲마루는 지역의 공동체들과 함께 공공성과 효율성을 갖춰가며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번 개관식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노력의 결실이자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갈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2025년 제2차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 개최

인천 서구 2025년 제2차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5년 제2차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및 지역 상황에 맞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 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서 2030년 퇴치인증 달성을 위해 5개년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환자 발생을 없애고 3년간 유지해 2030년 퇴치국가 인증을 받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조기 진단 체계 강화 및 체계적인 환자 관리, 지역 주민 홍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 개선 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시 관계자 및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서구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의 역할과 책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서구, ‘제2회 서로나눔 김장 대축제’ 개최

추가 인천 서구 제2회 서로나눔 김장 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2회 서로나눔 김장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서구와 서구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구자원봉사센터·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서구의 대표 시그니처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구복지재단은 삶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이야말로 우리를 살아있게 만드는 따뜻한 문화라는 생각으로 ‘김장’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방송인 배칠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인 참가자 100여 팀과 자생단체·기업체 50여 팀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33톤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서구복지재단은 ‘구민의 행복디자인과 서구만의 복지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2024년 설립됐다.재단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재능 발굴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사업과 고립 청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김장 대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랑과 정성을 함께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는 청라국제도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나 자영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서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지속해 온 단체이다.김일태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히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 서구 지역의 복지와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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