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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천 서구 제2회 서로나눔 김장 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2회 서로나눔 김장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서구와 서구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구자원봉사센터·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서구의 대표 시그니처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구복지재단은 삶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이야말로 우리를 살아있게 만드는 따뜻한 문화라는 생각으로 ‘김장’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방송인 배칠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인 참가자 100여 팀과 자생단체·기업체 50여 팀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33톤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서구복지재단은 ‘구민의 행복디자인과 서구만의 복지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2024년 설립됐다.재단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재능 발굴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사업과 고립 청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김장 대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랑과 정성을 함께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는 청라국제도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나 자영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서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지속해 온 단체이다.김일태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히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 서구 지역의 복지와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장병 위해 지역사회 뭉쳐···제7873-1대대 병영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제7873-1대대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이 서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탄생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제7873-1대대 병영도서관이 새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7873-1대대는 장병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북카페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을 요청했다. 이에 서구는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후원 연계에 나섰다. 서구 관계자는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을 위해 지역사회가 뭉쳤다”며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인터내셔널, ㈜진영은 도서를 후원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인테리어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아모스아인스가구도 도서관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후원에 참여한 기업, 서구 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7873-1대대는 이날 병영도서관 개선에 힘쓴 후원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나서 우리 장병들을 위한 도서관을 새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며 장병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건강히 복무하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도서관 개관은 우리의 아들들이기도 한 장병들을 위해 민·관·군이 힘을 모은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후원에 참여한 지역 내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이날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열어 제7873-1대대가 주최한 부대개방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물품을 지원해 나눔의 가치와 보람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어려운 가정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4월 협의체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미숙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도 소외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 문화나누미 사업, 한부모 지원사업, 기부문화 홍보 등 많은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생활밀착형 숲 정원 조성사업 2개소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건물 내 또는 옥상에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개소당 5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서는 ▲서구가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에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 ▲시설물의 이관 및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 ▲각 사업 대상지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기존 공공건축물과 자연적으로 조화롭게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이 되는 녹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심우창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대해 제언하며 ‘친환경 교통혁신도시’로의 성장을 요구했다. 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며 22일부터 23일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후 24일에는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함께 각종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살피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시범사업 [Let’s Be Together]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이 온전히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Let’s Be Together’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활동제한형, 활동형으로 고립의 유형을 나누고 프로그램을 ▲심리상담 ▲일상회복 ▲일상적응 ▲사회적응 ▲연계 및 네트워크 등의 단계별로 구성해 현재 청년이 느끼는 고립감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세대가 직면한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세대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심리치유, 관계회복, 사회적응 등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사회진출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가 앞으로도 모든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 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1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연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분기별로 총 4회 지원될 계획이다. 제1차 전달식에서는 10세대 가정의 자녀에게 학업과 진로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이 여러분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어 함께 동행할 것”이라며 “자녀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3월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유정학 협의회장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민주평통 차원의 실천적 역할 수행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참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정책기구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서구에 거주하는 만14세~24세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은 위촉식 및 1차 정기회를 개최해 2024년 참여위원회 첫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교부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 참여 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참여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참여위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자기소개와 2024년도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이끌 임원선출 및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방향성 설정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 및 캠페인 등의 관련 활동을 주체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서구 청소년의 참여권 및 그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문화재단, 2024년도 사업계획 발표 [금요저널] 2024년, 인천 서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교육·문화복지에 중점을 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구민 및 예술가와 함께 이루는 문화공감을 실천할 예정이다. 2018년 출범한 서구문화재단, 131만명 이상 문화예술 참여 이끌어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내 양질의 문화예술 공급에 대한 구민의 수요를 충족하고 문화복지를 통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의 간극을 구민과 예술가의 수요 맞춤형 사업으로 채우며 양질의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해 온 결과, 출범 이후 약 131만명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해 왔다. 2024년, ‘내실 있는’ 대표사업 + ‘찾아가는’ 신규사업 펼친다 올해 출범 6주년을 맞은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구민과 예술가를 위한 고유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초문화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표사업의 경우 객관적인 개선점 도출 및 피드백을 통해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신규사업의 경우 권역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해 구민 문화복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등 대표사업 혁신적 변화… 양질의 성과 도출 먼저 인천서구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주요사업들의 혁신적인 변화가 돋보인다. 2023년, 인천서구문화재단은 8개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평가단의 객관적·심층적 사업평가를 실시하고 기획·성과·운영 부문에서의 개선점을 도출해낸 바 있다. 이에 대한 피드백으로 올해 주요사업들에 전면적인 변화를 도모해 양질의 성과를 꾀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는 서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청라 뮤직&와인 페스티벌, ▲인천서구생활문화축제, ▲서곶문화예술제, ▲인천어린이공연예술축제 등이 있다. 서구예술가 지원사업 ‘다각화’… 개인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 효과 제고 서구 지역예술가들의 창작 안전망으로서 기능해 온 ‘서구예술활동 지원사업’ 역시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창작활동비 지원 외에도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 아트페어 활성화 지원, 레지던시 지원 등 예술가 개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제도를 도입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권역별 찾아가는 신규사업 확대… 지역안배 및 문화복지 실현 기존 주요사업이 내실을 더하기 위한 혁신을 단행함과 동시에, 신규사업은 관내 곳곳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원도심, 검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권역들을 위한 보급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안배와 문화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서구 드림 아카데미’ 개관 예정… 서구 문화예술교육 컨트롤타워 기능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둔 인천 서구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서구 드림 아카데미’는 서구 문화예술교육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작년 기초문화재단 최초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하며 예술교육 활성화의 의지를 증명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 서구 드림 아카데미의 개관과 동시에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서구민 문화복지를 위한 실천에 나선다. 컨트롤타워로써의 실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현재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실태 조사를 실시 중이다. 전수조사에 기반한 서구 문화예술교육 현황 분석 및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인천 서구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객관적·체계적인 방향성에 근거한 운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원도심과 문화예술의 시너지 기대 쇠퇴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사람들이 다시 찾는, 서구민의 자부심이 되는 거리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에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펼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작년 10월부터 약 두 달 간 문화의 거리 조성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연극, ▲주민 오케스트라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고 당시 모든 행사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상인과 방문객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올해는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7개 세부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원도심 문화소외지역 문화공간 운영, ▲기술로 결합하는 공공미술, ▲미디어 아트랩 사업, ▲무지개 거리 조성사업, ▲K-뮤직&댄스 페스티벌, ▲주민이 만드는 거북골 문화예술로 ▲로컬크리에이터 문화보부상이 그 주인공이다. 유휴공간 내 블랙박스형 극장을 조성하는 것부터 공공미술, 미디어아트, 지역축제에 이르기까지 원도심과 문화예술의 만남이 불러올 시너지가 기대된다. ‘배달’ 가는 공연부터 영화제작 체험까지… 신규사업으로 구민과 호흡 이와 함께 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작인 ▲서구민 마을영화 만들기 프로젝트와 권역별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인 ▲클래식·재즈 팝업 연주회, ▲찾아가는 서구문화배달 등 서구 곳곳에서 구민과 호흡하기 위한 다채로운 신규사업들이 추진된다.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구민 및 예술가와의 접점을 확대해 서구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문화재단의 존재 이유이자 최종 목표일 것”이라며 “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열린 환경을 조성해 문화 공감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2024년 열린 청년 창업교실 사전설명회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년의 취업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제고하기 위해 창업 멘토링을 지원하는 ‘열린 청년 창업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인천광역 서구 일자리정책과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 육성과 대학 기술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통해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업지원단에서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에 진입하려는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월별 1회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캠프 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해당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24년 5월 전에 ‘열린 청년 창업교실’ 월별 프로그램, 정부지원사업 등의 안내를 위해 2024년 4월 30일 19시 30분에 사전 설명회 ‘창업 A to Z’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참여자 모집 기간은 2024년 4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 서구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본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성공적 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려운 키오스크, 뒷사람 눈치보지 말고 연습하세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무인화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환경 속에서 세대 간 디지털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존’을 지난 4월 16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서구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서구평생학습관 로비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구평생학습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디지털 체험존에 배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다양한 최신 앱(음식점, 카페, KTX 예매 등)들을 미리 체험하고 연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서포터즈를 배치해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9월)이다. 서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 체험존이 서구 시니어 분들이 디지털 울렁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평생학습관의 시니어 대상 교육 ‘미나리 학교’를 통해 시니어 계층의 능동적인 지역 활동 참여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기리에 운영 중인 미나리 학교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진행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