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 서구, 전국 최초 드론 영상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경진대회’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13팀이 출전했고 제한시간 내에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해 평가했다. 서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최초로 열린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를 주제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영상미, 창의성, 완성도 및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최고의 드론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팀 출품 영상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술력 확보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 능력까지 겸비하도록 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사업 국제컨퍼런스 개막식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인천테크노파크, ㈜호린은 개발도상국 녹색기후 분야 사업모델 발굴과 기후기술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8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29일 UN CTCN(G-Tower), 30일 인천테크노파크(미추홀 타워)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을 위한 녹색 사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1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던 본 국제컨퍼런스는 올해부터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에서 주요 개도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확대 개최했다.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주요 개도국 정부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해 각국의 해결이 시급한 환경 이슈와 한국의 선진 녹색 기후기술을 공유했다.참여국이 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녹색 사업모델을 발굴해 발표하고. 또한, UN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국가 녹색기술연구소(NIG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 국제기구와 국내 정부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구의 지원 절차를 소개하고 실질적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컨퍼런스 개막식은 UN CTCN 강수일 조정담당관,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의 환영사와 UN GCF의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담당관인 엘마흐디 암가드(Dr. Elmahdi Amgad),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 지부장인 카이 리(Cai Li)의 축사로 진행됐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우리 정부 유관기관, 녹색 사업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실무책임자들과 협력해 기 발굴된 녹색 사업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구체화시켜 차년도에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신규 참여국에서는 새로운 녹색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UN CTCN의 강수일 조정담당관은 “본 행사가 전 지구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녹색 프로젝트를 개발해,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UN CTCN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할 것이며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녹색 기후기술을 국제사회, 특히 기후재앙 대비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확산시켜,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이 글로벌 녹색기후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기구 및 개도국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 대응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기술 교류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각 참여국 정부는 사전 화상회의를 통해 고도화되거나 신규 발굴한 PCP (Project Concept Paper)를 본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며 국제기구, 국내 ODA 기구 및 유관 부처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자문을 제공해 개도국의 실질적 사업 이행을 지원한다.이처럼 국제기구 · 국내 정부 유관기관 · 개도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녹색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는 본 국제 컨퍼런스가 유일하다.또한, 이날 개막식에서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서 숲 농원 'DMZ숲'을 운영하는 임미려 대표는 "비무장지대(DMZ)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소중한 보고로서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숲에서는 이끼와 야생화를 키우고 또 콩을 재배하고 있는 농사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단절과 분단이라고 상징되는 DMZ 안에서 치유와 생태 평화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해 주목받았다.이번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주최하고 주관하는 ㈜호린의 오정한 대표는 “본 행사가 인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녹색 프로젝트 개발과 기후기술 공유라는 대명제를 함의하고 있어서 큰 의미가 있지만, 이를 통해 고도의 기후기술을 보유한 국내 녹색 기업이 개도국의 기후기술을 선도해 국제사회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부각하고 있는 개도국 그린마켓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강조하고 논의된 다양한 녹색 사업모델과 기후기술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인테크플랜트(주), 신현원창동 이웃 위한 쌀 500kg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찬주)는 지난 4일 메인테크플랜트(대표이사 송달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인테크플랜트(주) 임직원과 (재)청소년경제교육단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메인테크플랜트(주) 곽정희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주 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준 메인테크플랜트(쭈)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한 메인테크플랜트(주)는 기계설비, 가스시설 공사, 플랜트 보수 및 정비 등 플랜트 건설 분야 중견기업으로 매년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나눔, 예체능 인재 장학금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웃이 이웃 돕는다’서구, 지역화폐 앱 기부로 880만원 모금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7일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 프로그램 ‘서로도움’으로 지난 10월까지 875명이 동참해 880만원을 모금했다. 구는 지난 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로도움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구는 서로도움 ‘풍성한 가을 정 나눔 이웃돕기’ 기획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화폐 앱에서 모금을 운영했다. 구는 모금액을 개인사례 생계비를 신청한 두 가구에는 생계비를 지원한다. 테마 사업으로는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월 2회에 걸쳐 반찬과 간식을 구매해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으로 모아진 구민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가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비결은?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는 ‘청소 주동자 운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동자 운동은 원당동에서 매주 주민, 동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가 함께 관내를 청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환경을 정비해주는 활동이다. 3일 실시된 주동자 운동에는 원당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 검단선사박물관 주변부터 원당 중앙로 골목형 상점가까지 이동하면서 각종 생활폐기물과 불법 광고물 등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와 함께 주동자 운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깨끗한 원당동을 만드는 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희경 원당동장은 “쌓여가는 가을 낙엽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더러워진 이면도로를 청소하며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단체 간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정1동 주민자치회, 국민안전체험관서 ‘응급처치’ 교육 참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가 3일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했다.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생명을 살리는 데 필요한 구조 방법을 체득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 등을 배웠다. 또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익혔다. 박본식 회장은 “가정1동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많은 주민에게 이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에 진심’ 서구, 중대재해 예방 위한 전 직원 대상 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2022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규식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사고 예방에 관한 산업 안전·보건 사항’을 주제로 9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영책임자의 리더십과 함께 실무자의 안전 의식 강화, 적극적인 위험성 평가 시행 등이 강조됐다. 서구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이달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관리 감독자 업무를 맡은 공무원뿐 아니라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 종사자까지 참석하게 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기에 우리 자신이 곧 국가라는 책임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산업 안전·보건 분야의 권위자인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소홀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구성으로 본격 시동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는 가운데, 지난 2일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여성, 아동, 양성평등, 가족 친화, 사회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탄력을 불어넣을 교육과 홍보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도 맡는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이란 젠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소속 위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협의회가 본격적으로 구성된 만큼 보다 전문적인 사업과 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장애인 생산품 구매 앞장서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28일‘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서구는 2021년 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 목표 1%를 훌쩍 넘는 2.52%를 달성했으며 총19억3천3백만원을 구매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1등을 차지했다.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10월28일 ‘제5회 장애인 직업재활 의 날’기념식을 진행했고‘서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 안내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율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한 식생활 실천, 서구 영상 콘텐츠로 배워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 나트륨·당류 줄이기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트륨·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통한 식습관 개선’이란 주제 아래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고 센터는 ‘나슈로 키우기, 단짠 줄이고 건강 식습관 실천해요’를 주제로 식약처의 나트륨·당류 줄이기 캐릭터인 나슈로와 케어루를 활용한 영상매체를 개발했다. 내용은 나슈로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케어루가 저염·저당 실천 방법과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2건의 우수작이 선정된 가운데 전국에서 2곳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식약처는 이번 수상작을 유튜브 채널인 ‘마이나슈 TV’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등을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대국민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어린이 교육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위탁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현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코로나19 우울 예방 등 재난심리지원사업,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사업을 폭넓게 추진한다. 한편 서구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05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왔다. 2020년도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위탁 운영해온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말로 해당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을 예정”이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경험을 발판 삼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대형 화재 재발 막는다’ 전통시장 5곳 안전 강화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3일부터 관내 가좌시장에서 서부소방서 가좌시장 상인회 등 관계기관이 모여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타 지역 전통시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데다 동절기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서구는 3일과 4일 양일간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 가좌시장을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시장에 비치된 소화기 및 화재탐지시설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 통로 확보 상황 등을 확인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상점이 모여 있는 데다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에서는 언제든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민관이 합동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서부소방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을 점검하는 등 동절기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서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