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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은 10월 28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서울시와 성북구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공공개발담당관 주무팀장 및 용역사, 성북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 내용설명 △체육시설 용도 차별화 △임시차고지 확보 관련 재개발 일정 논의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김원중 의원은 회의에서 “2009년부터 시작된 정릉공영버스차고지 개발사업은 단순한 버스차고지 정비가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생활문화공간을 환원하는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서울시와 성북구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생활 인프라를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성북구 최경주 부구청장은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이 가장 원하는 시설로 개발되어야 한다”며 주민 중심 개발의 필요성을 말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사업비 절감과 수익시설 도입 등 사업 타당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향이 제안됐으며, 기존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통합 마스터플랜이 논의됐다.김 의원은 “정릉차고지 개발은 정릉골의 도시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현실적이면서도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의원,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31일(금)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경기도는 지난 2024년 1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직·주·락·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안정적 인재 확보와 재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첨단학과 대학교 및 국·공립 연구소 유치를 추진했지만 올해 3월과 4월 공모 참여가 없어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문승호 의원은 홍수민 경기도청 첨단도시조성팀장과 함께 제2·3판교 교통 인프라, 입주 관련 규제·지원체계, 기존 입주 기업인 건의사항 등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했다.문승호 의원은 “제2·3판교 성공을 위해 기업과 교육기관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 해결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우선순위로 꼽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더불어 교육기관 입주 지원책 수립, 기업인 소통채널 강화, 기업 규제 문제 대응 지원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홍수민 팀장은 “제2·3판교 개선사항들의 속도감 있는 처리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청, 경기주택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사항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경로당 46개 스마트환경 조성, 8천720여만원 경기도 예산 투입, 어르신 복지 환경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1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군포시 46개 경로당이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2025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 결과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군포시의 경기도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군포시 내 경로당 46개소에 총 8천72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스마트 사업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며 “특히 경로당 환경 개선이 어르신 복지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오늘의 성과가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의 경우 노후 경로당이 많아 냉난방기, 가전제품 교체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군포시 46개 경로당에는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에어컨, 스마트TV, 냉장고 청소기 등이 보급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지원이 군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도의원, "호계동 금성어린이공원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한 면담실시 “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8월 14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공원관리과 관계자와 함께 호계동 금성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주민 민원 접수와 현장 확인 후 진행됐다. 금성어린이공원은 2011년 조성 후 기본 보수를 실시했으나, 이후에도 이용 편의성, 안전성, 놀이시설 다양성 등에 대한 추가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인근 호계프로지오 아파트 주민과 푸르지오어린이집 측은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안양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금성어린이공원은 그동안 기본 보수를 지속해왔으나, 전체적인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환경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리모델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관계 부서와 협력해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된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경기도의원,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이 사고·질병·재해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된 중도장애인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지석 부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최교하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문예진 사무처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도장애인 지원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도장애 발생 이후 초기 적응 단계부터 일상생활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덧붙여 중도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대책과 중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용성 의원은 “중도장애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삶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혼란을 겪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도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당사자와 가족이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은 중도장애인이 경기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10월 중순 정책토론회를 열어 전문가, 중도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경기도 중도장애인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사회복귀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51개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 선정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8월 1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에 양주시 51개 경로당이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처음 도입한 신규 복지사업으로 도내 경로당의 일상생활, 여가, 헬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분야는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여가 및 헬스 케어, △유니버셜 디자인 환경 조성 사업 등 3개로 구분되며 이번 지원 대상은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분야에 해당한다. 양주시는 지역 내 경로당의 수요를 반영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총 51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에어컨,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도어록, 스마트TV,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이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사업이 시작된 이후 수차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냉·난방, 가전, 안전시설 등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 필요성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사업 선정 역시 이러한 꾸준한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의 결실이다. 이영주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제2의 거실’과 같은 공간”이라며 “이번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사회적 교류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공간과 지역에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더 많은 경로당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고양시 가좌동·송포동 축산 악취 문제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8월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좌동과 송포동 일대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친환경축산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지역 이미지까지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히 가좌동과 송포동은 수년째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시범사업 추진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특성과 농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효과가 검증된다면 예산 지원 확대와 주민·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결합해 장기적인 악취 저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을 시범사업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악취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검증 후 예산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논의를 통해 가좌동·송포동 내 민원 발생이 많은 축산농가를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냄새 저감 제품·시설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말로만 하는 대책은 이제 그만두고 문제의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과 농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겠다”며 “관계 부서와 함께 조속히 현장 방문과 회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반드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서구 지역의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소하고 농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재성 경기도의원, “일산테크노밸리, 경기북부 미래 성장판을 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8월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시공사 ㈜대보건설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 핵심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자족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부지조성공사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30%이며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방송·영상 시설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기업 유치 설명회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 중이다. 명재성 의원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남북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기업 유치와 홍보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 실무협의회 구성 노력 결실… ‘정책·예산에 현장 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은 1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 및 '2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26년 주요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실무협의회 설치 근거인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협의회 구성을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니, 그동안 이 실무협의회 조직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들을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던 과정들이 떠오른다”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미래는 현장의 목소리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했던 시간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발족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사회적경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한 지금, 현장과 행정이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장과 정책이 괴리되지 않도록, 오늘 출범한 실무협의회가 현장의 지혜를 모아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과 행정을 잇는 튼튼한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의 윤곽이 10월 중순 그려질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 사회적경제가 지역순환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의원, “지역 돌봄의료에 간호사 역할 중요, 지원방안 마련할 것”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역 돌봄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할을 강조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윤주용 서울대 교수, 김정애 경복대 교수, 우세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와 함께 지역 돌봄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실시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경기도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검토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 정부 국정과제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가 포함돼 있다”며 “‘지역 돌봄의료’는 향후 중요한 정책 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는 환자와 가장 가까운 의료인으로서 지역 돌봄의료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별 의료 여건의 편차가 심각하다”며 “도내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바라기처럼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 위해 힘 합쳐 함께 가자”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치 복원 1]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가 활동을 재개한다. 2023년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도와 도의회간 협치 채널이 다시 가동됨에 따라 주요 도정이나 조례안·예산안 등의 신속한 처리와 도정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2025년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해바라기처럼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 위해 힘 합쳐 함께 가자”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치 복원 2]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가평, 포천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만 피해 복구에 있어서 우리 도의회에서 여야가 한목소리, 함께 손잡아주시는 것을 보고 우리 도민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을 떠나서 함께할 수 있다는 좋은 본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앞에 놓인 꽃은 해바라기인데, 해바라기는 다 함께 태양을 향해서 한 방향으로 모습을 취하는 특징이 있다.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쳐서 함께 가자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여야정협치위원회를 다시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이제 9월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내년도 예산안 심의, 행정감사 등 할 일이 산적해 있는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돼서 대단히 기쁘다”며 “다시 한번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는 1,420만 도민이 살아가는 대한민국 지방정부로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다. 우리가 함께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잘 이끌어간다면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경기도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기회에 여야정협치를 위한 조례도 제정해 보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 또 분과위원회에서 각각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수시로 수석님들과 소통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공동협약에 따라 여야정협치위원회는 기존 22인에서 경기도지사, 경기도의장, 경기도(경제부지사, 협치수석, 기획조정실장, 균형발전기획실장), 양당 각 4인(대표의원, 총괄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등 총 14인으로 압축했다. 보다 집중도 있는 논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야정협치위원회 역할은 도정에 관한 전반적인 주요사항, 주요 조례안ㆍ예산안, 사회적 주요 쟁점, 도의회 정책ㆍ전략사업 등을 협의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정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에서 협의한 사항은 예산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며 필요할 경우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실무협의기구인 여야정 실무회의는 매월 첫주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분기별 1회씩 연 4회 개최, 긴급 정책 현안 발생시 수시 개최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협약식에 이어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박용진 협치수석, 양당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여야정협치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여야정협치위원회 사무실은 경기도의회 12층에 마련됐다. 여야정 실무진 간에 상시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양 당 대표단의 뜻에 따른 것이다. ■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회 대표단 치맥회동, 여야 협치 복원 계기 마련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여야정협의체라는 명칭으로 첫발을 내디딘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 협치기구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에 기여하는 정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활동을 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여야정협치위원회로 여야정협의체를 확대 개편한 이후 여러 대내외적 여건 등으로 실질적인 협치 성과를 보여주진 못했다. 여야정협치 복원은 지난 6월 김동연 도지사와 김진경 도의장, 최종현·김정호 양당 대표의원의 ‘치맥회동’이 계기가 됐다. 회동 참석자들이 여야정협치위 복원에 합의하면서 실무 논의에 물꼬를 텄고, 백현종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원 취임 이후 경기도의 협치수석과 양 당 총괄수석 부대표 간 속도감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협약식에 이르게 됐다. 협약식에는 경기도 의회 의장단,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국민의힘 대표단과 고영인 경제부지사, 박용진 협치수석,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올 상반기 의장단 차담회(2.11), 대표의원 차담회(4.7), 추경 및 도정협조 면담(4.30), 치맥회동(6.7), 예담채 개관식(6.10), 5분발언 의원 간담회(6.18) 등 여러 차례 도의회와의 협치 행보를 추진했다. 경기도 - 경기도의회 - 여·야·정 협치위원회 공동협약서 - 「경기도」 와 「경기도의회」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에 이바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 「경기도」 와 「경기도의회」는 주요 도정 및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소통ㆍ협치 기구인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하용 의원, 늘봄학교 안전 강화 위한 학부모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13일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우리 아이가 생활하는 늘봄교실의 안전, 무엇이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늘봄학교 학부모, 안전 관련 전문가,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늘봄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으로 초등학생들의 교내 체류시간이 크게 늘어난 만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학부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미연 의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공청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의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학부모 자유 발언을 통한 제안사항 및 전문가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스마트 통학 시스템의 구축, △교내 안전관리 전담인력 확충, △학년별 특성에 맞춘 안전방안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늘봄학교 안전사고 실태 및 예방 인식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는 9월 초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정하용 의원은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된 학부모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경기도 내 모든 늘봄학교의 안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