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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금요저널] 양산시는 제9대 나동연 양산시장 취임 이후 두번째 조직개편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민생안정을 위한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10월 26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개편은 양산시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일정기간 집중적이고 특화된 조직을 신설하고 민생·청년·상권을 중심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으로 재편하고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또 조직의 효율성과 책임성 그리고 조직운영의 내실화를 다져 양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추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현재 국도정에 있어 미래형 스마트 제조업 및 주력산업 고도화와 반도체·AI·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바이오·디지털헬스 첨단 정밀의료 확산,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실행, 2030 경남시대 30대 프로젝트 추진 등 미래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시점에서 시정의 추진전략도 한시기구인 미래혁신국을 중심으로 산업과 도시개발, 특화사업을 핵심 과제로 부각시켜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바이오·E-모빌리티 등 고부가가치 신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확산에 앞장서게 될 미래혁신국, 융복합적 도시개발과 선진 교통망 체계구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룩하게 될 미래혁신국, 지역 내 특화된 사업추진 및 물적자원활용을 통해 골고루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를 추진해 나갈 미래혁신국을 신설해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강조하는 역점사업추진과 도시성장에 따른 미래성장 기반산업을 뒷받침하는데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지역경제정책,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중심의 투자창업단, 일자리경제과, 미래산업과 일부 업무는 경제국에서 수행하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산업 및 기술창업 업무는 한시기구인 미래혁신국 산업혁신과에서 수행함으로써 기존 경제·기업과 미래산업의 분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산업 도약이라는 업무의 명확화는 물론 상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민선8기 출범부터 강조한 일자리, 투자, 창업, 청년 분야 조직기능 강화 연장선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개편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시민의 시정만족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역점사업추진단, 경제국 일자리경제과에서 민생경제과, 특화사업과로 기능을 강화해서 재편하고 양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지역 내 청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을 개발하도록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선도팀으로 전진 배치하게 된다.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와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과 연계해 양산부산대학교 유휴부지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도입으로 미개발 유휴부지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유도와 주거단지, 공원, 문화예술의 전당, R&D복합단지 개발, 공공·민간 공동 도시개발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앙정부의 지방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한시기구 정원을 제외하면 기존 정원 내에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기능 강화와 중점 분야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 등에 초첨을 맞췄으며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과 조직의 유연성 및 생산성 확보,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전체 조직은 현행 6국 5담당관 49과 260팀에서 7국 3담당관 52과 263팀으로 재편하게 된다. 한편 대내외적으로 코로나 19이후 계속되는 경제난과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여러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고 행정환경 또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지방행정의 어려움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이번 한시국 승인으로 조직운영에 있어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발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의 모든 공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금요저널] 남해군은 관광패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관광·문화시설 등 공공시설의 정기휴무일을 기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관광객들이 주말을 포함해 월요일까지 여행 일정을 짜는 경향을 반영해 정기휴무일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실제 관련 통계에 따르면, 주말을 제외하고 월요일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남해군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요 관광지 인근의 카페나 식당 등의 휴무일도 화요일과 수요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해군은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휴무일 변경을 검토하게 됐으며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정상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기휴무일이 변경되는 시설은 총 13개소다. 개별 시설조례에 정기휴무일이 월요일로 정해져 있는 시설 중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파독전시관·원예예술촌·이순신영상관·남해각·유배문학관·탈공연박물관·뮤지엄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거북선·지족어촌관광단지·남해군승마장·보물섬마늘나라·남해힐링숲타운 등이 대상이다. 남해군은 시범운영 기간 중 휴무일 변경 안내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관광 및 여행수요의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시설 정기 휴무일을 변경을 추진한다”며 “2개월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홍보를 철저히 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시설의 경우 주로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관계로 이번 정기휴무일 변경 검토에서 제외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 경남농업기술원에서‘남해군 수산물 먹는 데이’ [금요저널] 남해군은 지난 25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먹는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업기술원 직원과 일반 시민 200여명에게 남해산 가공 우럭을 활용한 구이 요리를 제공했으며 식사 후에는 남해군에서 생산·판매 되는 어간장, 천연조미료, 건멸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경남 농업기술원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어려움이 많은 수산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남해군은 늘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 사업으로 ‘남해군 수산물 먹는 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 마포구·함평군·여수시·부산 진구 등 자매도시를 비롯해 정부세종청사 등 7곳에서 진행돼 290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청 구내식당을 포함한 관내 주요 공공기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 먹는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에서 멍멍’반려동물 동반 시티투어‘인기’ [금요저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업체 ㈜펫츠고트래블과 협업해 시범 운영한 ‘남해에서 멍멍’ 반려동물 동반 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모으며 마무리됐다. ‘남해에서 멍멍’은 참가비 2만 9000원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남해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2주 만에 3회차 예약이 조기마감 된 바 있다. 시티투어에 함께한 부산시민은 “반려동물 전용 여행상품이 있어 편리하고 저렴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었다”며 “남해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꾸준하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시티투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출시해 남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 눈에 공간 정보 쏙∼’…스마트 행정 구축 [금요저널] 남해군은 25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난해 ‘남해군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기본시스템을 비롯해 지하시설물·어장·국공유지 등 8개의 특화된 단위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남해군 생활지리 정보포털’도 구축했다. 남해군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은 ‘누구나 쉽고 간편한 공간 정보의 구축으로 스마트 행정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추진됐다. 지하 및 도로시설물, 항공사진, 수치지형도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이와 관련 있는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통합·공유·개방’을 목표로 각 부서에 산재해 있는 정보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하는 것이 이 사업의 골자다. 원하는 정보를 지도위에 시각화함으로써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972년, 1987년, 1988년, 1989년 항공사진을 접합 제작해 관련법 시행 이전의 건축물 유무나 토지의 형질변경 시점 파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 최초로 어장 관련 자료를 공간 위에 표현함으로써 쉽고 편리하게 어장자료를 검색·분석하고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만의 차별화된 공간정보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위치기반 서비스의 공간정보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업무 효율성 증대와 빅데이터를 통한 명품 스마트시티 구축이라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 대표관광지 독일마을, 제2의 도약‘순항’ [금요저널] 남해군 대표 관광지로 이름 높은 ‘독일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협업을 통해 독일마을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확충함으로써 우수사업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같은 여세를 몰아 추가 재원을 확보하는 등 내년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남해군은 공모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광문화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각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문화재단은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매진해 왔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광장 확장 및 주변시설 정비 독일마을 지원센터 조성 바이로이트 내부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했다. 이어서 전망대 조성 임비스 신축 광장바닥 정비 파흐베르크 및 파독전시관 리뉴얼 사업 등 더욱 규모 있는 인프라 확충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 할 계획이다. 관광문화재단은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부문에서 심혈을 기울이면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축제 전 서울 성수동에서 ‘독일마을 팝업 홍보관’을 운영해 33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남해군과 독일마을을 알렸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상징인 빅텐트를 신규 도입하고 특화된 문화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축제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상징인 개막 퍼레이드 역시 ‘계획공모 사업비’로 기존 1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해 더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일마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콘텐츠도 꾸준히 확충 중이다. 독일마을 중심 공간인 광장 기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도르프 청년마켓 시범운영이 지난 9월과 10월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설문 결과 방문객과 판매자 모두 만족도 86점 이상을 보였고 마켓이 개최되는 날 방문객도 약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규 마켓 운영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독일마을 지역사업체 수익 창출 지원을 위한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15종 개발과 상표 및 디자인권 출원도 완료했다. 청각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독일마을 분위기를 강화하는 독일마을 공식 음원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짧고 쉬운 멜로디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독일마을 사운드로고 맥주축제 퍼레이드곡, 독일마을 맥주송, 독일마을 캐롤송, 파독 광부 간호사의 애환을 담은 로렐라이곡 등 브랜딩 음원 창작으로 방문객들에게 독일마을을 더욱 친숙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브제 및 소품 개발 독일마을호텔 사업 공식 홈페이지 개발 등의 콘텐츠 개발사업도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전국적인 지방교부세 삭감과 공모사업 일몰 및 예산 축소 상황에서도 내년 사업비 2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맥주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명소·콘텐츠·명인 등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로컬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독일마을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태용 김해시장, 도시개발공사 직원과의 만남 [금요저널]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5일 지방공기업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장은 토크콘서트의 형식을 빌려 개발공사와 동반자로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설립 10주년을 맞은 개발공사가 그간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경영평가에서 도내 최고성적인 ‘우수’등급을 받은 것에 감사해하며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하고 있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또 가볍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민의 행복과 시정의 방향에 대해서도 직원들과 함께 고민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운동장을 비롯한 김해시의 체육공원과 맑은물 순환센터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체육·환경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어방지구 및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다수의 개발 수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 제1회 경남도 농촌교육농장 홍보페스티벌 참여 [금요저널]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남도 농촌교육농장 홍보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종합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마련됐으며 도내 전 시·군의 40여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교육 관계관, 학부모 등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농업·농촌을 활용한 동·식물, 곤충, 전통문화 등과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김해시에서 올해까지 육성한 진로체험농장과 농촌체험·교육농장은 총 14곳으로 대동면에 위치한 ‘신기원팜’이 지역을 대표해 행사에 참여해 ‘토마토바질청 만들기’와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농촌관광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연이 학교다라는 목표로 학교 안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으로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 2023 외국인주민 다어울림 축제 개최 [금요저널] 김해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릉원 일대에서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주관으로 2023 외국인주민 다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면서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날 축제는 1부 참가국 입장과 소개, 다어울림 퍼포먼스,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2부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외국인 주민 K-POP가요제, 국가별 단체전, 국가별 응원전 등 문화체육행사가 펼쳐진다. 또 국가별 홍보관 운영으로 나라별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도 할 수 있다.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10개국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500여명이 참여하며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장, 안상근 가야대 총장, 따티탄튀 주한 베트남대사관 노무관사무소장 등이 함께 해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한다. 홍 시장은 “외국인 주민 역시 김해시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이로써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남경 센터장은 “낯선 이국땅에서 고된 노동에 지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날 하루만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다 같이 어울려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남표 창원시장, 안전한국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실전 대응 역량을 확립하기 위한 “2023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해구 충무동에 소재한 진해 수협 제빙공장에서 규모 6.5 지진 발생으로 인해 건물 일부 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 시행긴급재난 문자 발송주민대피요령안내 등 초기대응 단계 점검사고 수습·복구 등의 실전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시청에서 운영되는 재난대책본부와 재난 현장에서 설치되는 통합지원본부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시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전달과 관계기관과의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제고는 물론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진행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 주관기관인 창원시, 창원소방본부, 진해보건소, 경남특구단, 진해경찰, 해양경찰, 해군, 미 해군지원단, 낙동강환경유역청,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민간병원, 의용소방대, 창원시지역자율방재단 16개 관계기관·민간단체·시민 464명이 참여해 기관별 동원장비 및 임무를 부여하고 헬기·소방차·등 구조구급 장비와 재난구조 드론, 재난안전통신망과 같은 첨단장비가 투입되면서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있는 훈련을 펼쳤다. 이날 재난대책본부장으로 재난 대응을 지휘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실전처럼 가동해 대응 역량을 점검해 보는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요령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창원특례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