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관 탐방은 야간 인문학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장욱진미술관에서는 1층 기획전 ‘2022 SIMPLE : 비정형의 자유, 정형의 순수’를 관람하고 2층 상설전 ‘채움의 방식’을 관람했다.
또 민복진미술관에서는 개관전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관람했다.
관람에 앞서 장예솔 학예연구사가 장욱진과 민복진의 생애와 작품세계 등을 설명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한 참가자는 “평소에 자주 와보지 못했던 미술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니 좋았다 도슨트를 들으며 작품을 보니 화가와 작품에 대해 더 공감하게 됐다 우리 시에도 문화예술시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으로 앞으로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