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은 9월 2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2022년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고추를 알리는 장으로 품질 좋고 청결한 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자매결연지인 불정면과 협력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도·농 상생의 장이었다.
호원1동 단체회원들은 자매결연지인 불정면 고추 판매장을 방문해 건고추와 고춧가루 등을 구입했으며 황금고추 찾기 등 다양한 축제 부대행사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김극철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호원1동과 불정면 간 농산물 직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우리 지역 주민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2022년 괴산고추축제 초청에 감사드리며 불정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상호발전과 두 기관의 우호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