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 입은 인하전업공사와 행운주막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22일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인하전업공사 1층과 행운주막 1~3층이 전소되어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적십자봉사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 약 30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잔해물을 분리하고 처리하는 등 시설물을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찬진 구청장은 “오늘 복구 활동이 피해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화수1·화평동 자생단체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