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으로부터 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강동구립도서관은 2015년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과 우선구매협약을 맺었으며 현재 조합은 총 9개의 강동구 지역서점이 함께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연평균 도서구매 예산 중 73% 이상을 조합의 서점에서 구매하며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 선순환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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