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5일간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59명, 복지형 일자리 62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221명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창원시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미취업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4년 1월에서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복지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이러한 사업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영역의 다양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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