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으로 면역력을 높여주세요
[금요저널] 합천군은 코로나19로 건강취약계층의 입원 및 사망을 예방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난 25일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보건지소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 권고 대상인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며 그 외 6개월~64세 일반 군민도 접종 희망 시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절기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춰 개발된 XBB를 기반으로 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활용된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부터 최소 3개월 이후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보건소와 관내 10개 접종 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방문접종은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 보건지소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소별 일정은 11.1. 오전/초계지소, 오후/쌍책지소 11.2. 가야지소 11.6. 오전/야로지소 11.14. 오전/용주지소, 오후/봉산지소 11.15. 오전/대양지소, 오후/쌍백지소 11.20. 오전/대병지소, 오후/가회지소 11.21. 오후/청덕지소 11.22. 오후/덕곡지소 11.23. 오전/율곡지소, 오후/적중지소 11.24. 오전/묘산지소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고위험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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