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31일 창원시 우수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일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0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 활동에 몸담아 온 75세 이상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랜 기간 자원봉사 활동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센티브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자원봉사자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소중하게 담아드리기 위해 한복 대여는 물론, 재능기부 뱅크 소속 봉사자들이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사진촬영을 지원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오신 만큼, 오늘 행사로 수고와 헌신을 베풀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