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원도심에서 장 보고 온누리 상품권 받아가세요
[금요저널] 밀양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경제회복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원도심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에서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빛정원을 방문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결제 건은 1만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 건은 2만원, 10만원 이상 결제 건은 3만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1일 125만원 한도 내 선착순 지급한다.
박일호 시장은 “경기 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결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