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마산 국화축제 찾아
[금요저널]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1일 마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국화 작품전시,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화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축제다.
시는 타 지자체 주민들만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으므로 마산국화축제장 방문객에게 김해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더욱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남은 2개월 동안 관내 및 인근 지자체, 농협 등과 힘을 합쳐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행사 등을 찾아가서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기부가 가능하고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할 수 있다.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자에게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도 같이 진행 중이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산딸기 가공품,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가야뜰쌀, 천하1품 한우, 김해사랑상품권 등이다.
시 관계자는 “마산국화축제에서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해준 창원시와 마산국화축제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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