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생림면 ‘도요힐링센터’ 개장식 개최
[금요저널] 김해시는 지난 1일 생림면 도요마을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과 도요힐링센터 개장식이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도요마을은 2020년 김해시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창고와 쉼터 리모델링을 통한 농도교류 거점시설인 도요힐링센터 조성을 추진했다.
이번 도요힐링센터 개장식은 생림면 지역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마을만들기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도요마을이 나아갈 방향을 알리는 자리였다.
또 향토음식 시식 체험, 마을 캐릭터 ‘모래아리’ 굿즈 배포, 개장 축하공연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거듭난 도요마을을 알렸다.
도요힐링센터는 감자 저장고 및 베이킹 체험장 체험휴양 숙박시설 다목적홀 농산물 직판장으로 구성되어 농촌민박 외에도 농산물 수확체험, 푸드테라피, 명상요가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마을의 농촌체험 활성화와 농도간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권대도 도요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도요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면서 농촌체험과 농도교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도요힐링센터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우리 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마을은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농촌체험시설 조성, 농림부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활력 농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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