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 예선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지난 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과 함께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박동식 시장, 조양래 사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조용백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회장 및 새마을문고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천시지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총 57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0편의 독후감, 편지글 부문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독후감 단체 최우수는 수양초, 사남초, 사천중, 새마을문고 용현면분회,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가 각각 차지했다.
독후감 개인 최우수는 동성초 장주민, 수양초 김재은, 용남중 이서준 학생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양경옥 씨가 수상했다.
또한, 편지글 최우수는 동성초 이하준, 남양중 김채경, 일반부 박지수, 지도교사 최우수는 수양초 노경진, 사남초 강미선, 사천중 이성연 교사가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 마지막 순서로 초등부 편지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성초등학교 3학년 이하준 학생이 그레타 툰베리 누나에게 편지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조용백 회장은 “그동안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5년의 기간 동안 문고회장을 큰 대과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사천시국민독서경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작은 힘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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