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합천군청년연합회는 11일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며 양수발전 유치 기원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우 청년연합회장, 송창호 사무국장 등 사회단체장과 회원 및 회원가족 초청인사 등 지역주민 약 35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과 함께 신발과녁, 공튀기기, 노래자랑 등 한마음 대회 경기를 진행하며 단결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행사장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필요성과 사업설명을 통해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분위기 조성에 더욱 탄력을 높이고 지역발전과 함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타개에 대한 염원을 보여줬다.
이만우 청년연합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합천군 주민 전체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며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통해 합천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보여준 군민 모두 화합된 모습을 바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력공급 안정성 문제 해결을 동시에 할 수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며 “합천군 행정과 주민들의 희망이 최적의 입지조건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