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0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고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보호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노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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