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시대에 대한 적응 능력 향상 및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2025년 4기 시민정보화교육’을 10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를 통해 군포시민 170명이 신청, 이 가운데 총 149명이 선정됐으며 스마트폰·생성형 AI 등 수강정원을 초과한 인기 강좌에 대해서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교육 과정으로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실용인터넷 △한글 기초 △엑셀 기초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 중급 △생성형 AI & Chat GPT △AI 활용 유튜브 콘텐츠 제작 △3D 프린팅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 강좌 중에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관련 과정도 포함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뉴미디어와 연계된 실습형 강의가 인기를 끌며 교육 현장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속에서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포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군포시 정보교육센터 또는 군포시 스마트정보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