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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필드 한강병원이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개원 준비 과정에서 MRI·CT·X-ray를 비롯한 주요 영상 검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 종합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뇌·심장·폐·유방 등 정밀 진단이 요구되는 주요 검사 영역에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병변 탐지의 정확도와 진단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은 물론,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AI 검사 도입은 단순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의료진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영상 분석과 위험 신호를 사전에 포착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기반으로 최종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단의 신뢰도를 높였다. 병원 측은 “AI 기술은 의료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의 판단을 돕는 보조 수단”이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총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약 20개 진료과와 함께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운영한다. 여기에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더해 개원 초기부터 차별화된 스마트 의료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강남규 병원장은 “개원과 동시에 AI 검사를 적극 도입한 것은 지역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의료 기술과 전문 의료진의 협업을 통해 용인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이번 AI 검사 도입을 계기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의 의료 품질을 높이고,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발전을 견인하는 8개 주요 사회단체가 지역 역사상 처음으로 ‘원팀(One-Team)’ 체제를 선언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천시 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백춘승] 지난 [2026. 01. 20.]김경희 이천시장과의 대화가 끝나고 난 뒤 의논 끝에 [2026. 01. 27.] 어느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고 커피숍에서 율면 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거점사업위원회, 새마을협회, 율면농협장, 체육회, 부녀회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율면 상생 발전을 위한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이승섭 대표도 율면으로 이사를 하여 이곳으로 정착한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보는 광경이라 너무나도 흥분이 된다며 앞으로 율면이 하나가 되어 일사천리로 움직여 주기를 바란다며 부푼 희망을 전했다. 이번 미팅은 그동안 단체별로 분산되어 추진되던 지역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구 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율면 내 주요 사회단체가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원팀’으로서 공식적인 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사회단체 간 중복 사업 조정 및 협력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합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석 단체 및 역할] 주민자치회 & 이장협의회 :주민 의견 수렴 및 자치 행정 구현, 이상돈, 이재섭 거점사업위원회 : 지역 랜드마크 조성 및 핵심 개발 사업 추진, 이상돈 새마을협회 & 부녀회 :지역 봉사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박현수, 박경애 율면농협조합 :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자립 기반 강화, 이재택 체육회 : 면민 건강 증진 및 화합 행사 주관, 박오순 노인회 : 어르신들의 화합 및 소통, 이기열 율면 행정복지센터: 행정 지원 및 민관 가교역할, 백춘승, 신정운 [백춘승] 율면 장은 “율면을 대표하는 8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친 오늘은 율면 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원팀’ 정신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각 단체장 역시 [우리 단체의 이익보다 ‘율면’이라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율면 8개 단체는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정례적인 협의 기구를 가동해 지역의 대소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붉어지는 계절에 초월하여 지난해로 40돌을 맞은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이 "못생 긴 당신"이라는 연극을 20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나주시, 한국예술문화진흥원 후원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 김우진 연구회, 태권도 상무관, 고려대학교, (주)유컴퍼니 등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연극은 가족이라서 함부로 오해하고 다투는 우리들의 못생긴 마음을 아프게 오려낸 초상화이다. 총괄기획 김진호, 기힉 이종태, 김태원, 이창우, 예술감독 이상훈, 김성진, 연출 송수영, 출연 김호영, 임은희, 홍순창, 허진, 이인철, 박선영, 김태라, 김린아, 이상숙, 김진호 등이 열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연극대상에 빛나는 역작이다. 생선장수 아내와 바람둥이 남편의 전쟁같은 사랑 그리고 비극적인 슬픔에 눈물이 차고 넘치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어머니인 덕자의 거친 삶에 그리고 가족을 위한 희생에 누구 감히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돈 때문에 가족 때문에 비겁하고 더러워지고 용감해지고 때로는 무식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실감이 나게 연기하면서 함께 울고 기뻐하기도 하는 끈질긴 생명의 선을 아파하기도 하는 가족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는 마지막 보루라는 사명으로 예인방은 인류애를 기반으로 가족사에 대한 경계를 깊고 넓게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되짚어보는 현대인의 근원적인 고독에 주목하는 작품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찬란했던 단풍, 마지막 갈잎마저 겨울바람이 차갑게 거두어 가는 11월의 끝자락! 아름답고 화려했던 지난 계절과의 이별을 서두르는 듯 점점 겨울로 깊어갑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을 막상 마주 보니 길 줄 알았던 세월 역시 자연의 섭리 앞에선 예외가 없음을 느낍니다. 마지막 지는 낙엽의 쓸쓸함이 마음과 몸을 움츄려 들게 하지만, 우리 남은 생애 오늘이란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을 날들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게 여겨 봅니다. 자신의 몸과 의지로 남은 삶을 운전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얼마일까요?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이별의 순간들을 맞이하며 우리는 매년, 매월 자연에게 배우곤 합니다. 필자도 전원의 자연으로 가는 준비가 벌써 3일밖에 안남았네요. 그동안 샘들 만나지 못한 것은 핑계일지 모르나 전원의 자연을 준비하고 칼럼집과 시평집을 탈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으나 이제 12월 03일 이천 율면 전원의 자연으로 가게 되면 자주 뵙겠습니다. 또한 탈고 하는 날 연락 드리겠나이다. 아쉬운 11월을 떠나보내며 잠시 눈을 감고 당신과 나의 12월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이 겨울을 걱정없이 잘 보낼 수 있기를, 한 해 동안 살아온 날들에 후회와 원망 대신 감사와 축복의 덕담이 오가는 12월 맞이하시기를...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랍니다. 당신과 나의 인연은 억겁이라 여기며 두고 두고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11월 1 달도 수고많으셨어요! 당신 덕분에 참 행복했던 11월이였습니다. 12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2022년 한 해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기쁨의 12월 되시길 소망합니다. 11월 마지막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겨울로 가는 12월 열차 함께 올라탑시다~!! 감사합니다. 금요저널 주필/대중문화평론가/시인 이승섭 2022. 11.30.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2022 대한민국 전통규방공예 공모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전통 규방문화 연합회(회장 홍루까)에서 주최·주관한 공모대전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19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수 서각 삼각 노리개’(작가 이원재), 우수상 작품 ‘흔적을 찾아서 조각보’(작가 홍재신), ‘누비 배자’(작가 김현희) 등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규방 공예품은 대부분 천연염색 천을 사용한 작품으로 구성돼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임경렬 재단상임이사 겸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다양한 기법과 전통 규방 공예가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규방 공예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 인간의 삶이여! 인간 삶의 원천, 문학 영적 문학을 29년 간 갈고 닦아온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 건립 드디어 광주에서 닻을 올리다. 아깝고 찬란한 다시 오지 못 올 시절을 가슴에 안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닌가! 오늘도 이 가을, 어느 때와 같이 귀뚜라미 노래에 취해도 머뭇거림 없이 『문학메카』와 동고동락 기나긴 29년이란 세월 동안 지고한 시간들도 선비라는 용광로에 삼켜버리고 있다고나 할까? 아무리 자기적 생각에 발목을 잡아도 정의와 찬란한 역사는 분명 생명력이 있기에 “목을 비틀어도 새벽닭은 울듯이” 『문학메카』일으키는 기나긴 여정 끝에 장엄하고 빛나는 햇살을 맞으며 이제 닻을 올렸음을 이 영광 어찌 내뿐이랴! 희망찬 기쁨을, 힘찬 보람을 만인들과 동행하고자 빛나는 펜으로 선비의 함성을 천명한다. 그것이 바로 가칭 “대한민국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건립이다. 다시 말해 미래 새로운 문학예술 지구촌이라고 감히 명명하여 힘차게 팔을 걷어붙이고 앞만 향해 생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 이러하듯 가족들도 아쉬워 하고있는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희생을 감수하면서 29년 동안 역사적 문학자료 발간 등 크고 작은 대회 행사들을 통해 문학메카 정립을 바로 세우면서 이제 현실적 시작으로, 거대한 예산투입“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건립을 위한 말이 아닌 실제 기초조사가 착수되었다 이러한 기초가 완료되어 정부에 보고될 때,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학메카” 타당성 조사비가 하달, 결과 보고 후에 건립을 위한 거금의 설계비가 배정되어 설계에 의해 세계적인 새로운 지구촌의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가 대한민국 광주 땅에 완성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웅대하고 찬란한 새로운 역사로 하여금 우리 문학인들뿐 아니라 남도의 보람이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세계인의 기쁨으로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서양문화권에서 동양문화권으로 자연스러운 진입으로 인한 인류사회 정신문화 중심국가인 대한민국이 비약적인 역사도약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힘찬 미래를 위해 오늘에 임하고 있다. 끝으로 무한하게 감사할 뿐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18일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 6주년 기념식에서 ‘2022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의정발전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입법과 정책 수립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적정 납품대금 및 하도급대금을 보장하는 ‘납품단가연동제’도입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만 의원은 “중소기업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중소기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와 을들을 위한 따뜻한 정치를 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대한민국의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발전 공로자들을 발굴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11월 10일 제59회 한국문학상, 제38회 윤동주문학상, 제41회 조연현문학상, 제6회 배기정문학상 수상자를 결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들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2월 1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인센터(쇼레스토랑)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수상작). ◇ 제59회 한국문학상 ▶권용태 시인(『그리하여 너의 섬에 갈 수 있다면』) 김명수 시인(『11월엔 바람소리도 시를 쓴다』) 김상렬 소설가(『백두산 아리랑』) 김완기 아동문학가(『들꽃 백화점』) 선용 아동문학가(『바람의 손』) ◇ 제38회 윤동주문학상 ▶ 이계설 시인(『자네』) 최금녀 시인(『기둥들은 모두 새가 되었다』) 최순향 시조시인(『석류, 웃다』) ◇ 제41회 조연현문학상 ▶ 안재찬 시인(『바람난 계절』) 리강룡 시조시인(「세한도」) 공애린 소설가(『가면올빼미』) 차상주 수필가(『도다리는 왜 집을 나갔을까』) 유창근 문학평론가(『상상의 아름다움』) ◇ 제6회 배기정문학상 ▶ 김현희 시인(『노루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다요』) 용미자 시인(『괜찮아, 괜찮아』) 최규학 시인(『인생의 노래』)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 사회복지사는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가 영광스럽고 자랑스런 사회복지사입니다”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 삶을 살아온 김진학 사회복지사가 하나된 사회복지사, 위대한 사회복지사협회에 대한 바램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회장 선출방식을 간선제로 선출해왔다. 그리고, 2014년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부터 직선제 투표로 변경되어 제19대 류시문 회장, 제20대 오승환 회장, 제21대 오승환 회장이 선출되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거의 직선제는 많은 회원들이 회장 투표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으며, 회원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직선제로 인한 장점 못지 않게, 부작용이 나타나게 됐다. 각자 지지하는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경쟁 후보를 지지하는 사회복지사들 간의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거나 앙금이 생기기 시작했고, 정치 진영의 이념이 회원들에게 융합 되면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진보, 보수로 나뉘어지게 되었으며, 이는 사회복지사들을 사회복지 가치로 하나가 되는 것에 장애가 됐다. 사회복지사 동지들이 더 이상 진영으로 사회복지사를 판단하며 나누고, 민관으로 대립하며, 직종으로 분열하고, 지역으로 나뉘고, 학연으로 쪼개졌던 현실을 이제 뛰어넘어, 사회복지가치로 하나가 되는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협회가 이제는 도래할 때가 되었다. 김진학 사회복지사는 제6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3대 제4대 제5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로 사회복지사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리고 국민의정부 때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수석실에서 근무를 하면서 종합사회복지관 법인 부담금 의무를 폐지등을 추진하는등, 대한민국 민관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 왔다.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는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 김석표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송’ 썰리는 청양고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성인 남자가 두 팔로 겨우 감싸 안을 정도인 지름 150㎝의 거대한 가마솥에서 ‘모락모락’ 나는 수증기가 구수한 순댓국 냄새와 함께 가게 안으로 퍼지자 군침이 절로 돌았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 방영선 수원 A순대국 대표(48)는 육수가 푹 고아졌는지, 가마솥 뚜껑을 열어봤다. 직원 김선실씨, 방선자씨는 음식 재료를 준비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방 대표는 이처럼 정성을 들여 만든 순댓국을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달 홀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가구 20여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 등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가진 나눔을 행동에 옮긴 것이다. 특히 감성적인 성격의 방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룬 TV프로그램을 즐겨볼 때마다 눈시울을 붉히며 이 같은 다짐을 되새겼다. 이를 실천하는 데 수십 년이 걸렸다. 대학 진학 대신 취업 전선에 뛰어든 방 대표는 주방보조 등 밑바닥부터 일하다가 지난 2019년 A순대국을 인수했다. 직원에서 사장으로 호칭만 변경됐을 뿐 병원 갈 시간도 없는 등 바쁜 건 매한가지였다. 다만, 순대국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줄 수 있는 결정 권한은 생겼다. 비록 자신과 직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일로 음식을 직접 배달하지 못해 소외계층의 반응을 몰라도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부터 ‘할머니가 아주 맛있게 드셨어요’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없던 기운도 생겼다. 순댓국을 더 맛있게 끓이고 싶다는 생각에 오늘도 오전 9시에 가게에 나와 육수가 진해졌는지 살폈다. 이 때문에 달력에 ‘순댓국 봉사’라는 글귀를 적을 때 설렌다. 가족과 같은 단골손님들이 “좋은 일한다”며 치켜세우면 쑥스럽기도 하면서도 가게 문을 닫을 때까지 나눔 실천의 의지를 되뇌였다. 방 대표는 “사정상 직접 배달하지 못함에도 동사무소 직원들이 대신 순댓국을 갖다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 그들이 없다면 이러한 일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옛날에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구세군 냄비가 가득했는데, 점점 사회가 각박해지는 거 같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저도 언젠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살 수 있다”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 순댓국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우리나라 서예계의 거목 삼여재 김태균 선생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경북의 원로서예가이자 한국현대서단에서 초신(草神)으로 불리는 초서의 대가다. 의성김씨 34세손으로 1934년 안동 녹전의 전통적인 유교(儒敎) 가문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붓과 친했으며, 유교경전을 공부했다. 30세 무렵 한국 서예계의 거두 시암(時庵) 배길기(裵吉基, 1917-1999) 선생의 사사(師事)를 받았고 전, 예, 해, 행, 초 등 다섯 가지 서체를 두루 섭렵했다. 특히 예서와 초서가 청아고졸(淸雅古拙)하면서도 전통적 서법을 구사하는 법고를 중요시하는 작가다. 글씨 공부와 더불어 한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70년대 초반 안동서도회와 영주서도회를 창립해 최근까지 제자들을 지도해 왔고 계명대와 안동대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개인전을 비롯 여러차례의 초대전과 교류전을 가졌고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하생들은 ‘교남서단’이란 학술 연구회를 조직해 이론적 토대와 더불어 전시회도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그의 호 ‘삼여재’란 책을 읽기에 알맞은 세 가지 넉넉한 때를 뜻하는 말로, 곧 겨울과 밤과 비가 올 때를 이른다. 유족으로 부인 이민자 씨와 자녀 만용‧성용‧소용‧지용 씨가 있다. 빈소는 안동병원 장례식장 9분향실. 발인은 23일 오전7시. 장지는 안동시 녹전면 삼대리 선산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더불어민주당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4선의 기초의원 당선인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현) 광주 서구의원 김옥수 당선인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명을 선출하는 서구라선거구에는 민주당 후보 3명을 포함해 국민의힘, 정의당, 기독당, 진보당, 무소속 등 총 10명이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 당선인은 "이번 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의회 발전과 서구민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며 "당이 다르더라도 옳은 지적을 했을 때 동조하고 협조할 수 있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되 거기서 그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주당 텃밭인 광주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던 것은 지난 12년간 의정 활동을 성실히 잘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약자를 위해서 신경쓰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당선인은 지난 12년간 서구의회를 지킨 '터줏대감' 김옥수 당선인은 8번의 의정대상을 받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