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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내 유망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의 잔여 공실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양천공공오'는 9호선 염창역 인근에 위치한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연면적 1905 규모로 현재 18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모집은 기존 입주기업의 신청 철회 등에 따른 추가 선발로 총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기업 대표자가 1년 이상 양천구에 거주한 기업 입주 후 1개월 이내 본점 주소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다.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은 선발 시 우대한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주변 시세 대비 약 50~70%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또한, 오피스 내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OA 기기 등 공용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사업성, 역량,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말 최종 입주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공공오가 초보 창업가들이 비용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환경 속에서 앞서가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전국 규모의 ‘Y교육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약 15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등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공교육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박람회는 ‘AI 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을 주제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양천구는 관내 유치원과 연계한 유아 코딩교육, 호주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 등 다양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국제 감각을 키우는 데도 힘쓰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며 “앞으로도 교육경비 예산 투입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양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심 속 농업 체험을 통해 구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당텃밭을 함께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양천 마당텃밭’은 3無(화학비료·화학농약·비닐멀칭) 농법을 원칙으로, 지난해까지 1,100여 팀이 참여한 구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올해 분양하는 텃밭은 신월동 350-35 일대에 총 88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구획당 면적은 약 10㎡ 내외이며, 양천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농기구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초보 농부를 위한 ‘도시농업 관리사’의 현장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해 소통과 협력 속에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형 텃밭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텃밭 신청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 뒤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텃밭 운영 방법과 작물 재배 요령 등을 안내한 뒤, 4월부터 11월까지 마당텃밭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달 중 가정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재배용기, 배양토, 모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속형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마당텃밭이 이웃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고 정서적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월 28일 오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제1·2야구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 명의 구민이 참여해 병오년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날 축제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예술 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달집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소원지를 달집에 걸고 함께 달집을 태우며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 강강술래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안양천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달집에 담긴 모든 구민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양천구가 더욱 발전하고 모든 양천구민이 행복한 2026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양천구는 26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8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참여의 새 출발을 알렸다.양천 청년네트워크 는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구정 참여기구다.제8기 청년네트워크는 남성 21명, 여성 19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의제 발굴,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참석해 청년 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제7기 활동 우수자 6명에 대한 표창과 청년 대표의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7기 활동 성과 브리핑을 통해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구정에 반영된 사례가 소개하며 신규 위원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이번에 위촉된 제8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정책전문가 강연, 워크숍 등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주간 행사 참여와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양천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 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재건축, 재개발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조합 임,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총 8만 9319세대로 2031년까지 약 5만 7천 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목동아파트는 지난해 12월 1~3단지를 끝으로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조합설립과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이에 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조합 임, 직원과 주민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포럼은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회에 걸쳐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다.회차별 2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3월 10일까지 온라인 구글폼 또는 도시발전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각 회차 강의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실무 지식을중심으로 부동산 전문가, 변호사 등이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1회차는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을 주제로 시공사 선정 세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다룬다.2회차에서는 공사비 최근 동향과 절감 방안 을 중심으로 공사비 변동 요인과 사업비 관리 방안을 살펴본다.3회차는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를 주제로 정비계획과 통합심의의 관계, 인가 절차 등을 교육한다.사업 단계별 주요 쟁점과 최근 정비사업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강의 주요 내용은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 에 게시해 포럼에 참여하지 못한 구민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포럼에 참석한 구민에게는 교육 교재를 배부하고 3회 중 2회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한다.한편 구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투명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5500명이 참여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은 구민의 재산권은 물론 도시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 이라며 양천구 주요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단계별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자치구 2위를 달성했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행정 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3개 분야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활용 △조직문화 개선 등 1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평가는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조사를 병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지표별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결정되며 상위 25%가 '우수'등급을 받는다.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10개 지표 모두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자치구 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특히 대표 혁신사례로 선정된 '고독사 ZERO양천'은 주민 참여 기반 이웃살핌 체계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선제적 예방 모델로 국민 체감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2182세대를 전수조사하고 469가구를 등록 관리하며 우리동네 돌봄단, 방문건강관리, 긴급복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또 AI 기반 스마트 안부확인, 전력사용 패턴 분석, IoT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그 결과 2025년 기준 고독사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66.7% 감소했다.주민 소통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 서비스'는 문자 한 통으로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구는 지난해까지 접수된 1151건 가운데 98.6%를 긍정 처리하며 생활밀착형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했다.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은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과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상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AI·디지털 기반 행정혁신도 두드러졌다.공원 내 스마트존을 조성해 재활용품 수거 로봇와 배달 로봇을 도입했으며 구 홈페이지에 AI 챗봇을 적용해 24시간 생활민원 응답체계를 구축했다.스마트경로당 30개소를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QR코드 기반 '모바일 경로당 시스템'을 도입해 156개소 경로당으로 확대했다.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감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원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혁신평가 전국 2위 달성은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과거의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과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행정을 추진해 주민이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해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이다.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기본으로 자기이해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직업기초능력 향상 교육, 면접 스킬 교육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이 포함된다.특히 장기 과정은 총 200시간 규모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지역 취업 현장 체험 활동, 공모전, 취·창업 박람회 참석 등 맞춤형 심층 지원을 제공한다.또 6개월 이상 구직을 단념하며 위축되고 불안정해진 심리적·신체적 상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건강진단 △체력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년의 자신감 향상을 돕는다.참여 청년에게는 5주마다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와 구직활동, 취업 성공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경험 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운영기관 '서울청년센터 양천'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양천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양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평가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 지원 목표 120명 대비 126명이 참여해 105%의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이수율은 92%에 달했다.이 가운데 2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고 국민취업지원제도 26명, 직업훈련 13명, 일경험 사업 4명을 연계해 취업 지원을 이어갔다.특히 전체 이수자 중 62%가 양천구 청년으로 지역 청년의 재도전을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복되는 취업 실패의 좌절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신월2동 '당곡경로당'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원, 대한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새출발을 기념하는 '박 깨뜨리기'퍼포먼스를 마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훨씬 편해졌다", "새집처럼 밝고 깨끗해져서 모임이 더 즐거울 것 같다"고 화답했다.구는 2023년 8월부터 당곡경로당 증·개축 사업을 추진해 지상 3층, 연면적 138.21㎡ 규모의 현대식 경로당으로 탈바꿈시켰다.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구조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안정감을 높였다.1층은 주방과 프로그램실을 갖춘 어울림방을 배치하고 2층은 할머니방, 3층은 할아버지방으로 구성했으며 승강기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수해 오신 어르신들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단장한 이 공간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천구는 2022년부터 노후 경로당 12곳을 대상으로 증·개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곡경로당과 경복경로당, 한두경로당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올해는 당곡경로당을 시작으로 양목, 금실, 나말, 청솔 경로당 등 5곳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운영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신정교 하부 제1·2야구장에서 '제24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월대보름'은 새해 처음 뜨는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명절로 달집태우기·지신밟기·쥐불놀이·부럼 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양천구는 2000년부터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해 이러한 전통을 이어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매년 3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구민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켰다.축제는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예술 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의 나무, 야자 매트, 볏짚 등 구조물을 보강해 더욱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오후 3시부터 제2야구장에서 열리는 참여 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부럼 깨기,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윷놀이, 쥐불놀이, 연날리기, 소원지 쓰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외줄타기, 택견, 국악 비보이 등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돼 볼거리를 더한다.일몰 예상 시간인 오후 6시 30분경에는 제1야구장에서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펼쳐진다.약 10m 높이의 달집에 구민이 작성한 소원지를 매달아 불을 밝히며 액운을 날려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이어 달집 주변에서 강강술래를 하며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이 외에도 동별 행사장 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푸드트럭과 먹거리 쉼터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많은 주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안전관리 대책도 강화한다.행사 전 양천소방서·양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자율방재단, 안전관리요원 등 질서유지 인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건강과 풍년,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며 "가족·이웃과 함께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여하셔서 우리 고유의 세시문화를 체험하고 달빛 아래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가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을 목표로 공급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서남권에 위치한 양천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서울 주택공급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이유다.양천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정비 물량은 총 8만9319세대로 2031년까지 약 5만7천 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는 서울 전역 31만 호 공급 목표의 18.4%에 해당하는 규모다.공급이 가시화된 정비구역 지정 이후 물량은 6만1788세대로 서울시 전체의 11.99% 수준이다.단일 자치구 기준으로는 이례적인 집중도다.하나의 자치구에 서울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도시정비 물량이 집중돼 있는 것이다.물량만큼이나 면적 역시 '동네 단위'범주를 넘어선다.목동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한 지구단위계획 면적은 약 4.3㎢로 양천구 전체 면적의 24.7%에 달한다.이는 경기도 산본 신도시보다 큰 규모로 서울 안에서 하나의 신도시를 새로 조성하는 것과 다름없는 수준이다.서울시 전체로 보면, 이는 외곽 신도시를 새로 조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도심을 내부에서 재편하는 주택 공급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가용 토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지역을 고밀·고품질로 재정비해 공급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향이다.양천구가 서울 도시정비의 중심지로 떠오른 배경에는 목동 신시가지라는 독특한 도시적 유산이 있다.1980년대 정부는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200만 호 건설계획'을 추진하며 도시 구조의 다핵화를 구상했고 그 결과물 중 하나가 목동 신시가지였다.도시계획 측면에서도 목동은 시대를 앞서갔다.주거지와 학교, 공원, 상업시설을 도보권에 배치한 생활권 구조는 오늘날 서울시가 강조하는 '15분 생활도시'개념과도 맞닿아 있다.김수근 등 당대 최고 건축가들이 참여해 단지 간 보행 중심 동선을 구현한 점도 재조명되고 있다.현재 도시정비사업에서 강조되는 원칙 상당수가 이미 40여 년 전 목동에서 처음 시도됐다.40여 년이 지난 현재, 목동아파트는 본격적인 재건축 국면에 진입하며 다시 한 번 서울 도시정비의 방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목동·신정동 일대 약 2.28㎢에 걸쳐 조성된 목동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662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대비 1.8배인 4만7438가구로 늘어난다.순증 물량만 2만800가구로 단일 생활권 기준으로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공급 물량이다.목동 재건축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속도'가 꼽힌다.과거에는 정비구역 지정에만 5년 이상이 소요됐으나, 목동아파트는 이를 2년 이내로 단축했다.지난해 12월 1~3단지를 끝으로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고 현재는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이같은 변화는 2023년부터 본격화됐다.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소급 적용되면서 길이 열렸다.구조안전성 비율은 낮추고 적정성 검토는 필수가 아닌 지자체 재량으로 변경됐다.여기에 20년 넘게 난제로 꼽혔던 '목동 1~3단지 종상향'문제도 주민들과의 대화·토론을 통해 '개방형 녹지'라는 해법을 찾으면서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현재 목동 14개 단지는 신탁방식과 조합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최근 고시된 1·2단지까지 8개 단지 모두 신탁사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조합설립 방식으로 추진 중인 6개 단지 중에서도 6단지는 가장 먼저 조합설립을 마쳤고 3·4·8·12단지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업계에서는 입지와 사업성이 검증된 목동 단지의 설계사 선정 경쟁과 시공사 수주전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서울 최대규모 정비사업지'다운 속도전이 시작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목동 14개 단지는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재건축 이후에는 최고 49층 스카이라인과 함께 보행·녹지·스마트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주거지로 재편될 예정이다.대규모 이주 수요에 따른 전월세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이주 안정화 방안'도 별도로 검토되고 있다.양천구는 특히 목동 재건축의 진행 과정이 향후 서울 내 대규모 정비사업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과거 목동 신시가지가 서울 서부권의 주거 지형을 바꿨듯, 이번 변화 역시 자치구 한 곳의 개발사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울 도시구조 재편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주민 체감 측면에서도 파급 범위가 크다.양천구 주민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도시정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주거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통학, 공원·녹지, 상권 변화까지 일상의 구조 자체가 재편된다.이는 단순히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등굣길, 노년층의 보행 환경, 지역 커뮤니티와 생활 반경까지 바뀌는 구조적 변화다.도시정비가 '삶의 질 정책'으로 인식돼야 하는 이유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부의 '1·29 도심 주택 공급확대 방안'과 관련해선 최근 SNS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공급보다는 현재의 정비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사업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현재 양천구에서는 총 66개 구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구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 행정 지원과 주민 간 갈등 조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가 '해우리 나눔장터'판매자 선정 방식을 선착순에서 전산 추첨 방식으로 변경하고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우리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완구 등 중고 물품을 구민이 직접 판매·교환하며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장터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아야 한다.구는 그동안 신청 순서대로 확정되는 선착순 제도로 판매 참여자를 선정했으나, 최근 참여 경쟁이 치열해지며 빠르게 마감되는 사례가 반복돼 제도 개선에 나섰다.장터 참여 경험이 없어 사전 정보가 부족하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워 빠르게 신청할 수 없었던 구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산 추첨 제도를 도입하고 판매자를 무작위로 선발한다.전산 추첨 도입 이후 처음 열리는 장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추첨 결과는 3월 11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행사 당일에는 테이블과 천막을 설치해 판매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나눔 부스도 운영해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행사 후 남은 물품은 양천지역자활센터에 기증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또 판매 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 기부하는 모금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종이팩을 모아오면 0.5kg당 휴지 1롤로 교환해주는 '팩 모아 롤'부스를 마련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한편 양천구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해우리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회 운영을 통해 자율 기부금 약 161만원을 모금하고 종이팩 280kg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 추첨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우리 나눔장터'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