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2026년도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공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피카소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거장이자 입체주의를 개척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말년의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라는 명성을 넘어 흙과 불이라는 원초적 재료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예는 그에게 회화와 조소, 판화 등 그동안의 실험을 하나로 엮어내는 새로운 창작의 장이 됐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3층 4전시실에서는 여인, 동물, 얼굴 등 피카소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모티프를 중심으로 도예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층 5전시실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투우와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또한 3층 전시홀에서는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은 루치아노 엠메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Incontrare Picasso를 상영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조명한다.피카소의 도예는 단순한 공예적 실험을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 그는 판화의 ‘에디션’ 개념을 도자에 적용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를 꿈꿨다.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던 것이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랐던 피카소의 꿈과, 수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기증자의 뜻이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지역 순회전은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지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을 완화하고 경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인력도 확대한다. 피해 상담과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수사·의료·법률 연계를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촬영물과 딥페이크 영상 삭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상담 이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삭제지원과 상담, 수사·법률 지원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이 이뤄진다.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도내 공중화장실 5,158곳을 연중 점검하고, 오는 7월에서 9월 중에는 도청 및 산하기관 등 60개 공공기관과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탈의실·샤워실에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또한, 경남경찰청과 협력해 불법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도민이 직접 범죄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및 VR 체험구역 운영,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사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이성큼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이어간다.이와 함께 경찰청과 교육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366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피해 사례 공유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 연계,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운영되고 있는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 가게’가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문을 연 ‘남해로 가게’에 지난 주말 1,200명이 넘는 수도권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 ‘남해로 가게’에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시민들에게 경남 남해군을 홍보하고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남해로 가게’를 오픈했다. ‘남해로 가게’ 전시·판매 물품은 남해 대표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 50여점으로 ‘남해로 가게’ 인기를 통해 판로 확대 및 잠재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남해로 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과 함께 다랭이마을 유채꽃 포토존, 남해 여행 홍보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수도권 지역 방문객들의 이목을 붙잡는데 성공한 덕분으로 보인다. ‘남해로 가게’에 입점한 네코나매크래프트비어 이뉴미 대표는 “서울 핫플레이스에서 남해군 대표 관광기념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팝업스토어 관람객들이 남해를 많이 방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해로가게’에 방문한 한 대학생은 “오픈 이벤트로 남해 유채꽃을 선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경남 남해군의 매력을 알게 됐고 친구들과 여름방학에 꼭 놀러 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찾아가는 관광마케팅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잠재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은 물론 대도시 광역권까지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하는 만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남해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수동 LCDC에 위치한 ‘남해로 가게’는 4월 9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기간 내내 구매고객과 방문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남해군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 세무 구제제도 등 세무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필요로 했으나, 평소 세무상담소를 찾기 어려웠던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남해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1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 마을세무사가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유료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해, 한발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남해군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본격 출범했다.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탄생한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4년 간의 1~2기 소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관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현장 밀착형 정책을 다수 발굴해 왔다. 이날 군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류해석 부군수는 남해유배문학관에서 37명의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위원들은 우편으로 위촉장을 받게 된다. 류해석 부군수는 “남해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된 정책을 추진하는 경우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소통위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군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태식 군의회 의장은 이날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소통·협력을 통한 결정은 최고의 가치라” 강조했고 “발전하는 남해군을 만들어가는 소통위 활동에 있어서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강순철 남해병원 행정원장이 위촉됐으며 각 분과위원장으로는 김희준 산업·경제분과위원장, 강미라 해양·관광분과위원장, 최철수 청년·환경분과위원장, 김종남 보건·복지분과위원장, 이재원 자치·교육분과위원장이 위촉됐다. 5개 분과로 구성된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간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은 다양한 계층·연령으로 구성된 군민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현안과 쟁점사항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군청 해당 부서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그 해결 방안까지 찾아 나설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해당 기관의 노력과 성과 등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시, 82개 군과 69개 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총 61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기관장의 혁신 노력도 조직문화 혁신 협업 추진 성과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우수기관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2700만원도 확보했다. 남해군이 추진한 대표 혁신사례로는 눈내목욕탕 미술관 운영 마을안전지킴이 사업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 사업 디지털로 사랑을 전해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등이다. 특히 MZ세대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키움 동아리’ 활동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앞장섰으며 ‘협업 우수사례 선발’을 통해 조직 내 소통·협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충남 군수는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혁신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한 혁신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사천시는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일 소재지 및 업주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음식점으로 현재 영업장소에서 같은 영업주가 2년 이상 계속 영업을 한 경우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음식점 10개소이며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70%를 지원한다. 단, 업소별 지원금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설개선에는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을 교체하거나 도색·청소비 등이 해당된다. 주방기기 교체는 사업비 총액의 30%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접수 가능하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 규모 등 사업계획서와 건축물 노후 정도, 영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월 22일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김해시는 지난 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진영농협 단감수출농업단지가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조미김 제조업체인 아세아식품이 100만불탑 냉면제조업체 합천식품이 50만불탑 조현봉 딸기생산농가와 안민수 단감생산농가가 각각 10만불탑을 받았으며 김해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년도 수출실적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김해시는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수출 분야 15개 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말레이시아와 미국 현지 단감과 딸기 판촉 행사를 여는 등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8,500만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등 수출 분야 16개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며 수출실적 확대를 위해 농민과 농협, 가공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산청군이 전기차 충전기 252기 추가 설치로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14억 3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급속충전기 59기와 완속충전기 193기 등 총 252기의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법적 의무설치 대상뿐 아니라 지역 내 주요관광지와 주민 이동이 잦은 장소,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설치해 주민과 관광자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관공서 주요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충전시간이 짧은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주택가, 마을 경로당 인근은 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오래가고 충전요금이 저렴한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은 4~5월 현장확인을 통해 장소를 확정짓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4시간 누구나 이용가능한 충전시설을 제공해 주민들의 전기차 충전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설치된 충전기는 60여 기로 주로 관공서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전기차를 보유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충전기 설치사업으로 지역 내 전기차 이용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대기오염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주민뿐 아니라 전기차를 이용하는 타 지역 주민도 산청군 곳곳을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게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산청군 전기차 등록현황은 464대로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봄이 만연한 4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벚꽃이 만개해 새하얀 세상을 선보이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은 지대가 높고 평균 기온이 낮아 벚꽃 개화가 늦다. 동의보감촌 랜드마크인 무릉교를 걸으면 벚꽃으로 가득 물든 동의보감촌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린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진주시는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농업체험과 생산적 여가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민텃밭’을 이달 중순부터 개장한다. 개장식은 농업기술센터 앞 시민텃밭에서 열릴 예정이며 행사에서는 텃밭 이용에 관한 준수사항 안내 및 간단한 작물재배 관리요령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진주시연합회에서는 개장 당일 참석한 세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모종 나눔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텃밭은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영텃밭으로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지를 활용해 총 440여 구획의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면적은 1구획당 8㎡이며 연 사용료 1만7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4월 개장 후부터 연말까지 공용농기구 및 관수시설을 포함한 텃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진주시는 텃밭 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휴일 시민텃밭 기술지도 강사를 구역별로 배치해 농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텃밭 운영 특성상 다년생 작물과 동계작물은 재배할 수 없으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비닐멀칭, 화학비료, 농약 또한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텃밭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시설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지역실정에 맞는 영농기술 발굴·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설원예 현대화를 위해 올해 31억원을 투입해 총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현대화 전기난방기 설치 지원 등이 있다. 시범사업으로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시범 시설원예 환경변화 대응 기술시범 등이 있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에너지 절감에 9억1700만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6억9600만원, 시설하우스 경영 및 환경개선 5억2300만원, 시설하우스 품질개선 8억7700만원, 시범사업 및 신기술보급에 1억58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우수한 시설 설치를 위해 농업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 및 협의를 거쳐 농가의 실정에 적합한 기자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경영 어려움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예농가의 소득 창출과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신청 받는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수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동일 품목 농가별로 10명 이상의 교육 인원이 충족되면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읍·면·동 회의실, 농협, 작목반, 교육생 농장 등 원하는 곳으로 지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요에 따른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실질적이고 즉각적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해 농업인들의 영농능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산청 3매’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기품을 선사한다. 산청군은 단성면 묵곡생태숲에서 보존 관리하고 있는 정당매와 남명매 5주를 경상국립대학교에 기증했다 4일 밝혔다. 정당매와 남명매는 예부터 원정매와 함께 ‘산청 3매’로 일컬어지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은 산청 3매 보존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당매, 원정매, 남명매를 접목으로 번식해 보존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매화나무 5주는 지난 3일 경상국립대학교 주관으로 가좌캠퍼스 예절관에서 열린 식수행사에서 식재됐다. 이날 식수행사에는 나무를 기증한 산청군과 함께 경상국립대 총장 및 교수, 학생,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편백나무 400주와 산청군이 기증한 매화나무 5주가 식재됐다. 또 경상국립대는 산청 3매 기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산청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 수령 462년을 맞는 남명매는 실천 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이 61세이던 명종 16년에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산천재 앞뜰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와 해마다 봄이면 많은 매화 탐방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원정매는 고려말 원정공 하즙 선생이 심은 것으로 그의 시호가 원정이었던 데서 비롯됐다. 원정공의 고택이 있는 남사예담촌 하씨고가 마당에 자리하고 있다. 원정매는 홍매화로 산청 3매 중 가장 오래된 수령 670여 년을 자랑했지만원목은 지난 2007년에 고사하고 후계목이 뿌리에서 자라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정당매는 고려 말 대사헌과 정당문학을 지낸 통정공 강회백 선생이 어린 시절 단속사에서 공부하던 중 심었다. 지난 1982년 경남도 보호수로 지정된 정당매는 수령이 640여 년에 이르렀지만 노거수로 수세가 좋지 않아 2013년 가지 일부를 접목으로 번식했다. 이후 2014년 완전 고사된 정당매 옆에 후계목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