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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덕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김남철 위원장 사회로 6일 오전 11시부터 나주시 금성관 망원루 앞에서 30여 개 단체가 망국적 굴욕외교 윤석열 정부 규탄과 양금덕 할머니의 투쟁 지지 성명과 명예회복 배상을 실시하라고 외쳤다. 유구한 우리 역사에서 일제 강점기 36년은 가장 부끄럽고 비통한 시간이었다. 해방 이후 일제의 잔재와 민족반역자의 처벌 등 역사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일은 더 없는 패착이었다. 여기서 살아남은 친일세력들이 친미반공을 내세우며 분단을 유지하고 통일을 반대하는 기득권 세력을 구축함으로써 민족과 국가의 미래와 발전을 방해하는 족쇄로 지금까지 작용하고 있다. 반민특위 해체 이후, 일본 식민지 역사 청산 작업은 국가와 정부가 아니라, 피해자 개인들과 시민사회의 목숨을 건 투쟁에 의해 조금씩 진전되었다. ‘내가 일본 군대에 끌려간 위안부요’ 고백하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싸움에 나선 고령의 여인들에 의해서 천인공노할 일본군 성노예 실상이 드러났다. 그리고 강제징용으로 야만적인 광산촌에서, 군사 기지에서 청춘을 빼앗기고,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에 의해 군함도 같은 살인적인 노동 강도와 반인권적인 강제징용의 실상이 드러나게 되었다. 하지만 일제는 패망 83주년을 맞고 있지만 우리 민족에 대해서 단 한번도 이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이번 윤석열 정부의 한일정상회담은 우리 국민들의 역사적 노력과 진전을 한순간에 짓밟은 폭거라고 규정한다. 윤석열 정부는 국익을 위한 외교이며 한일간의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었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지만, 이것은 궤변에 불과하다. 국민이 없는 국가가 어디 있으며, 국익을 고려하지 않은 외교가 어디 있을 수 있는가? 역사적으로 피해를 본 국민들을 보듬지 않고 역사가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웃나라를 침략하여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일본은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만행은 물론 명명백백한 침략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의 과거 치부를 가리기 위해서 한국은 물론 다른 나라의 작은 도시에 설치된 소녀상까지 쫓아다니며 없애려는 치졸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국 국민의 우경화를 부추겨 군대를 보유할 수 없도록 한 평화헌법을 파기하고 또다시 이웃 국가를 침탈할 수 있는 헌법 개정을 시도하여 치졸한 과거 제국주의로의 회귀를 꿈꾸고 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첫 3‧1절 기념사를 참담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또한 한·일정상회담을 보면서 대통령과 정부의 역사 인식의 부족과 외교적 무능함을 확인하였다.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를 피해자가 먼저 용서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 가해자가 사실을 인정하지도 않는데도 피해자가 화해를 운운하는 것은 만용이거나 자발적 기만에 불과하다.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은 가해자에게 똑같은 범죄를 다시 저지르도록 용인하고 부추기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윤석열은 검사 출신으로서 기회 있을 때마다 법치주의를 강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함으로써 삼권분립 헌법정신을 위배하였다. ‘피해자들에게 일본 전범 기업이 사과하고 배상하라'는 2018년 대한민국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을 한국 기업이 각출한 돈으로 대리변제하는 배상안은 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한 반헌법적 처사이다. 국가가 외면한 일을 노령의 피해자들이 평생을 걸고 싸워온 싸움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반인류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때 일본 미쓰비시로 끌려가 노동을 한 나주 출신인 양금덕 할머니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사람이요, 일본 사람이요? 일본을 위해서 사요, 우리 한국을 위해서 사요? 나는 그런 돈은 곧 죽어도 안 받을라요.” 외치고 있다. 양금덕 할머니의 명예회복과 배상 조치를 당장 실시하여 자존심을 존중받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 자주 독립과 민주, 인권과 평화를 원하는 나주시민들은 나라의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과 정부 인사들에 의해 역사와 국가의 존엄성,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통째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을 치고 통탄한다. 지금이라도 대통령 윤석열 정부는 각성하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심으로 살피고 그 자리에서 퇴진하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우리 나주시민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쟁하고 있는 양금덕 할머니를 지지하고,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통한 명예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함께 할 것을 천명한다. 특히 우리의 요구를 ▶굴욕적 친일외교정책을 폐기하라! ▶반헌법적 강제동원 배상조치를 철회하라! ▶자가당착 역사 왜곡을 중단하라! ▶독도에 대하여 어떠한 암묵적인 양보조치도 하지 말라! ▶기업편향적 반노동정책을 수정하라! ▶양금덕 할머니의 명예회복과 배상을 즉각 실시하라! 참가의원 및 단체(무순)는 다음고하 같다. 전남도의회 최명수 전남도의회 이재태 전남도의회 김호진 나주시의회 이상만 나주향교 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나주시의정동우회 나주진보연대 민주노총나주지부 6.15남측본부나주지부 진보당나주시위원회 나주평통사 전교조나주지회 나주교육회의 참교육학부모회나주지회 나주농민회 나주여성농민회 나주사랑시민회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나주역사교육연구회 마한역사문화포럼 나주생태·환경포럼 나주사회경제시민연대 전남농아인협회 사)나주장애인협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나주역사광복공부모임 빛가람주민참여연대 빛가람동상가번영회 자치분권포럼나주시지부 협동조합성안사람들 비단송시낭송회 나주상가연합회.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나주 지역 축제 행사장에 나주 봄꽃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성범죄 없는 안전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7일 나주 배꽃 축제 행사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주요 점검 내용은 축제 개최 전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행사장(나주배박물관) 내·외부에 있는 화장실뿐만아니라 셔틀버스로 운행하는 봄꽃 명소 2곳(한수제, 영산강 둔치 공원) 주변 공중화장실까지 경찰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촬영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향후 나주 지역에 예정되어 있는 송월동민의 날 행사 등 4개소 축제 행사장도 직접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박상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공간을 언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근절 및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라남도 나주시가 주민의 선제적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 서비스 강화로 치매 안심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남도 보건의료분야 역점사업인 ‘선제적 예방,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나주형 치매 조기 검진’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시민 27000여명이다. 올해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 ‘독거노인’, ‘만75세 진입자’를 우선해 전수조사 및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거동 불편 또는 접근성이 취약한 벽·오지마을, 시설 장기 요양 노인 등에게는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위험군 검진을 완료하면 만 65세 이상 일반 시민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고위험군 등 577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통해 1451명(25.1%)의 치매 환자를 발굴한 바 있다. 검진은 치매 선별, 진단, 감별 등 단계별 결과에 따라 진행된다. 1차 검사인 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지남력 등 6개 항목을 검사하고 ‘인지저하자’의 경우 2차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를 받게 된다. 치매 확정이 의심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으로 구성된 3차 감별검사가 이뤄진다. 치매가 확정된 환자는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인식표 발급에서부터 조호물품·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주거·돌봄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나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인구 및 치매 환자에 대비해 치매안심센터를 주축으로 보건지소·진료소,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업 파트너십, 인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형 치매 전수조사,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추적, 진단, 치료에 걸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 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이간호 기자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4일 여성청소년계장 등 5명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빛가람중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서 화이트존 부근 청소년운집 예상지역에 방문해 흡연 등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교 주변 PC방, 편의점,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에 방문하여 업주 및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대상 담배, 술판매 금지 및 출입제한시간 준수 등 관련 법령에 대해 홍보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오는 4월 28일까지『23년 신학기 아동·청소년 안전확보 및 유해환경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아동학대 조기발견 등’ 선제적 경찰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나주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75명이 4일 입국했다. 모두 베트남(비탄시) 국적으로 지난 해 12월 나주시와 베트남 비탄시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인 첫 인력 교류가 이뤄졌다. 이들에 이어 4월 말까지 베트남 비탄시 근로자 5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절 근로자 75명과 인솔 담당자, 주한베트남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외국인 근로자 입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영 인사와 격려사, 기념 촬영에 이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근로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한국 문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된 근로자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외국인 등록 절차를 거친다. 근로 성과가 좋으면 재추천을 통해 다시 계절근로자로 입국할 수 있다. 시는 4월 한 달 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을 채용해 근로자들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다. 또 특별 점검 기간을 운영, 숙식 및 근로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무단 이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풍부한 영농 경험과 성실함을 겸비한 베트남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의 국내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인권 보호, 소득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인력 교류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법무부로부터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205명을 배정받았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나주배원예농협이 선정되면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50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날 입국한 75명과 더불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70명이 앞서 농가에 투입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완료했다. 오는 4월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더해 총 240여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을 마치고 나주지역 농가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우회 (회장 김성대)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3월 17일 나주시에 현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나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로 15년 동안 새터민, 다문화 가정을 도왔는데 갑자기 기관의 사정으로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우리는 오랜 세월 형제자매처럼 끈끈한 우정을 나누어서 그냥 뿔뿔이 헤어지는 것보다 순수한 사私모임으로 보우회("보석같은 친구들의 모임")를 새롭게 5년 전에 다시 결성結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2월 월례 모임에는 박상훈 나주경찰서장께서 참석하여 격려해 주셨으며, 또다시 연락만 주면 언제든자 참석하겠다고 했다. 보우회 회원은 김관용 김명숙 김민섭 김성대 김재원 나영준 노병연 박정남 박찬열 이동희 이숙례 이재태 임명순 임성환 장경일 장재훈 정충기 최공섭 최길주 홍재엽 등 회원 모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을 위해 더불어 함께 향기로운 사랑의 기적을 실천하고 가슴과 마음으로 어렵더라도 작은 나눔을 통해서 따뜻한 희망의 등불을 켜 드리고자, 지난달 모임에서 조손가정을 돕자고 결의하였던바, 복지기금으로 나주시에 2백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돕기로 하고 가능하다면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정서적 함양을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LG화학 등 나주시 관내 역사 문화 탐방 나들이도 시켜줄 예정이다. 이달에는 금천면 차민환, 다시면 조혜정 시인이 입회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읍면동에 회원이 없는 곳은 우리의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입회를 환영한다고 한다. 특히 소중한 만남의 인연은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된다고 전하며, 보우회 회원분들께서 모으신 따뜻한 기금이 조손가정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시며, 따뜻한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시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거북선을 제조해 임진왜란 해전을 승리로 이끈 나대용 장군의 고향, 나주 문평면 오륜마을이 국가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역사 테마 랜드마크로 새롭게 변모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에 문평면 오륜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마을 내 위치한 축사 등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된 구역을 생활 SOC공간으로 조성해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해 호남 3대 명촌으로 꼽히는 노안면 금안마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 대상지인 문평면 오륜마을은 조선 중기 무신이자 선박 과학자인 체암(遞菴) 나대용 장군의 생가와 장군을 기리는 사당인 소충사, 봉강사가 위치해있는 마을이다. 거북선을 건조해 이순신 장군 휘하에서 한산도 대첩 등 임란 해전의 연전연승을 이끈 나대용 장군의 구국충정 스토리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한산’ 흥행에 힘입어 학생 현장체험학습, 단체 관광 등 방문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마을 내 대규모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방문객 만족도가 낮을뿐더러 이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고충도 15년 넘게 장기화돼왔다. 주민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마침내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민선 8기 100대 공약과제이기도 한 ‘나대용 장군 소충사(전라남도 기념물 제26호) 정비 및 관광자원화’ 이행에도 속도를 낸다. 문평 오륜마을 농촌공간정비에는 ‘나대용 장군 숨결 따라 대나무 맑은 숲길 청정 거북선 마을’을 비전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 180억원(도비 27억원·시비 6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마을 내 위치한 대규모 돈사 1곳(11동, 5194㎡)과 장기 방치된 빈집 3호를 철거하고 공간 재생을 위해 부지 2만3155㎡를 매입하기로 했다. 정비된 공간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임시 숙소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 10동(70㎡), 스마트팜·영농실습장(3200㎡), 거북선 테마 다목적 교류마당(5100㎡), 삼강오륜 충효관(4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나대용 장군 생가와 교류마당, 충효관, 소충사 등을 연결하는 660m구간의 진입로 또한 이색 체험길인 ‘거북선 테마로드’(명칭)로 새롭게 정비한다. 마을 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주민 수요조사로 선정된 총 12호에 대한 집수리(자부담 50%)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노안 금안마을에 이어 문평 오륜마을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 귀농·귀촌 인구 유입의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나대용 장군과 거북선을 테마로 한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암 나대용은 1566년 나주 문평면 오룡리 오륜마을에서 태어나 1583년 별시 무과를 급제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1591년 이순신 장군에게 외적 방어 방책을 건의, 거북선을 3척 설계 및 건조했으며 1592년 옥포전투, 당포해전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대한민국 해군은 나대용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1999년 건조한 잠수함을 ‘나대용함’으로 명명한 바 있다. 윤 시장은 “거북선 건조의 주역 체암 나대용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관련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광자원화를 통해 국난극복 정신 확산과 장군의 위업을 선양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문평 명하햇골 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촌 살기 체험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 중인 도시민이 농촌마을에서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거주,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 지식을 얻고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귀농·귀촌분야 정책이다. 올해는 총 6가구, 1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도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 째 사업을 추진 중인 문평면 명하햇골 주민들은 귀촌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 마을은 5대째 천연염색 주재료인 ‘쪽’을 재배하는 사회적기업이자 마을 공동체인 ㈜명하햇골을 중심으로 32가구, 55명의 주민이 살아가고 있다. 마을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쪽 베기’, ‘쪽 염색 체험·교육 및 제품 판매’, ‘치유음식·치유농업·치유정원 가꾸기’ 등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사업을 통해 마을 숙박동 주방시설 등을 개보수하면서 올해 참가자들에게 더 좋은 귀촌 체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참가자들은 체류하는 동안 일자리 탐색, 주거지 탐색·결정, 주민 간 융화프로그램 참여 등 농촌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숙박은 무료로 제공되며 1인당 매달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최경자 ㈜명하햇골 대표는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타지인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거부감이 눈에 띄게 줄었고 특히 농번기에 참가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함께 참여하면서 마을에 활력과 화합이 넘쳤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미리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지면서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 빈집 재생 사업 등 귀농 준비와 정착, 소득 안정을 위한 경영비 지원 등 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14일 오전 10시 빛가람파출소가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맞춰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승격됨에 따라 서장 및 직원, 협력단체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빛가람지구대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 이후 한전, 한국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의 이전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지구대 승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나주경찰서는 경찰청에 빛가람파출소의 지구대 승격을 요청하여 지난 2월 6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규칙 변경과 함께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승격한 것이다. 박상훈 서장은 “빛가람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한 만큼 빛가람동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순찰 활동과 치안 문제점 해결책 모색 등을 위한 시민과의 지역공동체 협력 치안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판식에 참석한 지역관계자는 "빛가람지구대가 지역 주민의 든든한 치안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빛가람지구대 승격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업이 원하는 실무 인재 양성을 통한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 취업 실무 습득에 중점을 둔 인력 양성 3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기업, 구직자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한 ‘안전관리자 인력양성’(3~7월), ‘정보관리 실무자양성’(5~7월, 2과목) 반을 운영한다.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자격증 취득, 기업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안전관리자 과정은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에 해당하는 ‘산업안전 산업기사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둔다. 정보관리 과정은 회계·인사 과목 실무자 양성을 통한 관내 기업 취업 매칭이 목표다. 교육 신청은 안전관리자 과정은 3월 26일까지, 정보관리 과정은 5월 21일까지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이상 교육생에게는 간식·교통비 등 실비를 지급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근로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격증 취득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 구직자 수요에 맞춘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61-333-9190)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3월 3일 2023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에너지설비기능 인력양성사업’(6~8월)이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 에너지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과정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총 15기 과정을 운영, 분야별 전문 인력 180여명을 양성했다. 이 중 약 63%인 1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