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주민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송내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송내동의 대표 경관인 메타세쿼이아길과 아름답게 조성된 맥문동 꽃길을 배경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밴드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회식과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힐링공연이 펼쳐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선한 가을날 우리 동두천의 자랑인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송내마을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송내마을축제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동체의 장인 만큼,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쉼이 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송내마을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댄스트롯장구, 힐링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노래하는 통기타, 맷돌체조, 실전생활댄스, 실버태권도 등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는 금관5중주 오케스트라, 시립합창단, 밴드 스프링스 공연 등 초청 공연팀의 수준 높은 힐링공연이 이어져 가을 저녁의 정취를 더했으며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총 1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한 동양화, 한지공예, 서예 체험, 수지침을 비롯해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또한 메타세쿼이아길과 맥문동 꽃길을 활용한 포토존은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전 예약으로 운영한 치킨과 맥주 등으로 구성된 ‘힐링세트’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먹거리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힐링세트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