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소속 고산동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5명이 9월 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9월 결성돼 창립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봉사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미애·최미숙·윤계순·이창순·양상열 봉사원 역시 평균 봉사 경력이 약 8개월에 불과하지만,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대회를 준비했다.
구호급식은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이재민과 구조·구호 인력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인도주의 활동이다.
봉사원들은 재난 현장에서 제공하기에 적합한 음식과 조리 방법을 고민하며 반복적인 조리 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구호급식 차량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했다.
짧은 봉사 경력에도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결과, 전국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미애 회장과 참가 봉사원들은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양점숙 협의회장님과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의정부시협의회 모든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구호와 구호급식 분야의 역량을 더욱 키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