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9월 4일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 일원에서 2026년 제2차 성인 문해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직접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생태 체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첫 일정으로 롯데리아를 방문해 지난 7월 디지털 문해교육에서 배운 키오스크 사용법을 활용해 직접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하며 실생활 속 디지털 문해를 체험했다.
이어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다양한 기후대의 생태환경과 동·식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근대문화와 옛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추억과 배움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 3단계 학습자 김성예 씨는 “수업 시간에 배웠던 키오스크를 롯데리아에서 직접 사용해 주문해 보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국립생태원도 둘러보고 평소 입어보지 못했던 옛 교복을 입어보니 마치 학창 시절의 꿈을 이룬 것 같아 행복했다. 이번 체험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