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양학시장 주차 걱정 끝…포항시, 공영주차장 117면 무료 운영

아파트 기부채납 시설 활용해 주민·상인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 견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8 15:52




양학시장 주차 걱정 끝…포항시, 공영주차장 117면 무료 운영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가 양학동 주민과 양학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학동 공영주차장을 7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한 양학동 공영주차장은 GS건설 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포항자이 애서턴’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차원에서 기부채납한 시설로 총 117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양학시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시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영 양학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며 “11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되면서 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양학동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양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과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양학동 공영주차장을 올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내년부터는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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