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위해 북한강 일대에 대농갱이 치어 방류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 전장5cm 내외의 대농갱이 치어 6만2500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화도읍 어업인 2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북한강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대농갱이는 하천의 중·하류의 비교적 물이 맑고 모래와 진흙으로 이뤄진 바닥에 서식하며 압록강, 대동강, 한강 등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과거에는 민물매운탕 재료로 널리 이용될 만큼 친숙했으나, 환경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면서 최근에는 우리 지역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어종이 됐다.
한편 시는 북한강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를 통해 북한강의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류한 치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방류 종자의 포획을 자제해 달라”고 어업인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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