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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이전공공기관, ‘함께 성장하는 혁신도시’ 만든다

하반기 실무단 간담회 개최, 상생사업 성과 점검·현안 공유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8 15:57




나주시-이전공공기관, ‘함께 성장하는 혁신도시’ 만든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핵심 과제를 폭넓게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혁신도시’를 위한 상생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열린 상반기 실무단 회의에 이어 올 한 해 추진해 온 상생협력 사업의 성과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인재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총 15개 이전공공기관 실무단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와 ‘제12회 빛가람페스티벌’등 주요 지역 행사에 대한 기관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 ‘영산포읍 환원’ 추진 상황과 오는 9월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사업’등 주요 시책을 공유하며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참석 기관들도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 행사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단순한 시책 공유와 협조 요청 수준을 넘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대응을 비롯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성,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등 나주의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과제를 이전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연계한 협력 기반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은숙 나주시 미래전략과장은 “빛가람혁신도시는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자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등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나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매년 상·하반기 실무단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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