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소상공인과 함께 ‘생명존중 안심상점’ 조성

신원·권율 지역 4개 상인회와 MOU 체결…지역상점 중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08 15:53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소상공인과 함께 ‘생명존중 안심상점’ 조성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상점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상점’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 6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신원·권율 지역 4개 상인회와 지난 9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상인회는 △권율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신원권율2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신원권율3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신원권율4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상인회는 약 380개 점포 점주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선별검사를 하고 자살 위험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등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지역상점에 자살예방 상담 전화와 센터의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비치해 점주뿐만 아니라 상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센터와 상인회는 오는 10월 상점가 내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자살예방 관련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점주들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2월 개소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살예방상담과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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