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윤도희 도의원, “1,281억 지역대학 지원, 지역동반성장 조례로 뒷받침”… RISE·앵커 조례안 상임위 통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원 조례안’ 의결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8 17:11




윤도희 도의원, “1,281억 지역대학 지원, 지역동반성장 조례로 뒷받침”… RISE·앵커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9월 8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윤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8월 11일 시행된 개정 ‘고등교육법’에 따라 시도 ‘지역혁신 대학 지원위원회’ 구성·운영과 전담 기관 지정 등 법률 위임 사항을 조례로 구체화한 것이다.

그동안 경기도의 ‘경기 앵커’ 사업은 교육부 훈령과 사업 지침에만 의존해 운영돼 왔다.

조례안은 본칙 22개 조로 도지사의 책무와 5년 단위 기본계획·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부터 위원회 구성·운영, 전담 기관의 지정과 관리·감독, 지역 간 협업, 성과평가, 사무 위탁까지를 담았다.

특히 전담 기관 지정과 기관장 임명에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전담 기관이 매년 업무계획과 전년도 실적을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대학이 성과평가 결과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는 절차와 평가 결과 공개 의무도 새로 담겼다.

2026년 ‘경기 앵커 사업’에는 총 1281억 1200만원이 투입된다.

수행대학은 34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67개 대학과 1개 기관이며 세부적으로는 △경기 앵커 구축 및 운영 887억 2700만원, △중앙-지역 협업사업 393억 8500만원이 편성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이 예산의 집행과 성과가 도 위원회의 심의·보고 체계 안에서 관리된다.

윤도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 대학에 지원한 세금이 지역 성장에 기여했는지 도의회가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장치”며 “도민 혈세가 청년들의 일자리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돌아오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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