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추석 맞아 대형유통업체 과대포장 집중 점검

9~23일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포장공간비율 등 확인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9 07:55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관내 유통업체 8곳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3일까지 2주간 단속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제과·주류와 화장품, 잡화류, 소매제품 및 선물세트 등이다.

점검반은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성,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를 이용한 제품 재포장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기준을 위반하거나 분리배출 표시를 부적정하게 한 경우, 합성수지 재질로 재포장한 유통업체 등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우영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라며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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