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재단, 예술가 작업실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옆집예술×남양주’ 참여 시민 모집
지역 예술가 8명 작업실 개방… 작품 감상부터 창작 체험·작가와의 대화까지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9.09 12:35
남양주문화재단, 예술가 작업실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옆집예술×남양주’ 참여 시민 모집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남양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2026 옆집에 사는 예술가’의 일환으로 ‘옆집예술 남양주’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경기문화재단 협력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해 작품과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남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의 김병진, 유의정, 장세일 김규진, 김쥬쥬, 방인균, 신채훈, 이예은 작가 등 8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작품 감상 및 작업실 투어 △창작과정 소개 △예술가와의 대화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의 실제 작업공간에서 완성한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업도구 등을 살펴볼 수 있어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 활동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15명 규모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양주문화재단은 참여 예술가의 창작 활동과 작업공간을 기록하는 아카이빙도 추진한다.
작가 인터뷰와 작품 제작 과정, 작업실 풍경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자산으로 축적하고 온라인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가의 작업실은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넘어 작가의 생각과 삶, 창작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