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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3가구 완료… 주거 기본권 확립 앞장

매년 이어온 1:1 맞춤형 지원 사업… 마장면 등 3가구 공사 마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9 12:33




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3가구 완료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년째 이어온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사람의 당연한 권리인 ‘기본적인 주거권’을 확립하고자 마련한 1:1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현재 마장면 지역을 포함해 총 3가구에 맞춤형 공사를 마쳤다. 대상자의 신체적 상태와 거주 환경을 꼼꼼히 사전 조사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안전하게 집 안팎을 이동할 수 있는 튼튼한 외부 경사로 설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위한 화장실 세면대·양변기 교체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새로운 싱크대 설치 등 각 가구에 꼭 필요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지원받은 마장면의 한 대상자는 “그동안 몸이 불편해 집 안을 오가거나 씻을 때마다 위험하고 힘든 점이 너무 많았다”며 “이번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덕분에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최소화됐고 집이 훨씬 안전하고 살기 좋아져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은 누구나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며 “매년 진행해 온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하신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는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장애인 주거 약자들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환경 개선이 완료된 3가구에 이어 계획된 남은 대상 가구에 대해서도 대상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수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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