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매장 관리하고 웰니스 관광객도 꽉 잡는다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9기 수강생 모집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4일까지 외식업주들의 경영 역량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9기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는 서초구가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외식업 전문교육센터 배민아카데미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 교육과정은 ‘성장하는 가게를 만드는 운영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되며 △잘되는 가게의 시스템 운영 사례 이해 △AI를 활용한 반복 업무 시스템화 △블랙컨슈머 등 고객 클레임 응대 기준 시스템 구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여기에 ‘2027년 외식업 트렌드 대응 전략’특강도 더해 외식업주들이 매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정으로 꽉 채울 계획이다.
9기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초구보건소와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서초구 소재 외식업주라면 누구나 다음달 14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 기간에는 서초AICT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인 르몽과 협력해 외식업주들의 AI 활용 역량도 한층 강화한다.
르몽이 운영 중인 AI 기반 배달 앱 리뷰 관리 프로그램을 수강생들이 직접 활용하며 고객 관리자동화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우수 참여업소 2개소를 선정해 AI 기반 매장 진단 및 마케팅 자동화 컨설팅도 지원해 지역 외식업과 서초AICT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최근 웰니스 의료관광으로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 식당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략과 응대 시스템 구축 방법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외국인 유치 우수 매장을 방문, 실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외식업 전문교육센터인 배민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의 실무 전문성을 공공 교육에 연결하는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매 기수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외식업주들이 자신만의 매장 운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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