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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회룡로·신곡로 일원 LED가로등 교체로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3 09:53




의정부시, 회룡로·신곡로 일원 LED가로등 교체로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회룡로·신곡로·장곡로 일원의 노후 가로등기구 119개를 고효율 LED가로등기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 방전등기구로 인한 가로등 소등과 조도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야간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회룡로는 회룡역과 발곡역을 비롯해 다수의 상가가 인접해 차량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다.

기존 가로등기구는 2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시설로 소켓 절연불량에 따른 누전과 가로등 소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돼 왔다.

시는 회룡로와 신곡로 장곡로 일원에 설치된 기존 방전등기구를 모두 LED가로등기구로 교체했다.

교체 수량은 회룡로 82개, 신곡로 18개, 장곡로 19개 등 총 119개다.

LED가로등기구는 도로 여건과 가로등주 높이, 차선 수 등을 고려해 100W와 125W 용량으로 설치했다.

회룡로는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신곡사거리까지 약 1.7km 구간의 4~5차선 도로에 82개를 교체했다.

신곡로는 회전교차로에서 장암현대1차아파트까지 약 460m 구간에 18개를, 장곡로는 장암주공5단지에서 동신아파트까지 약 450m 구간에 19개를 각각 교체했다.

특히 회룡역과 발곡역, 장암초등학교, 발곡중학교,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의 야간 도로 조명을 개선해 보행자와 차량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교체 공사에는 도로 환경에 적합한 용량을 선정하고 조도 시뮬레이션을 적용했다.

고효율 LED가로등기구 설치로 연간 전력 사용량은 기존 7만1천668kWh에서 5만4천202kWh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전기 요금과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기구 교체를 통해 회룡로와 신곡로 일원의 야간 도로 조명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노후 도로 조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야간 통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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