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가족센터 한부모 문화체험 지원 프로그램 ‘이유 있는 외출’ 진행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계양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미혼·한부모가정의 가족 간 소통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이유 있는 외출’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파운데이션의 해피빈·인스파이어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례관리 중인 6가정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 및 문화체험, 도예체험, 외식 등을 지원했다.
참여 가정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롯데월드호텔에서 1박하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을 체험했다.
이후 9월 중 가정별 일정에 맞춰 도예체험 공방 ‘고작’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또는 빕스 상품권을 지원받아 가족과 함께 외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 보호자는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처음에는 사춘기 아들·딸과 삐걱거리며 시작했는데 돌아갈 때는 다들 싱글벙글 행복해하며 집에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아동은 감사편지를 통해 “호텔이 좋았고 수영장에 미끄럼틀도 있어 좋았고 아쿠아리움에서 신기한 물고기도 봤다”며 “우리에게 기회를 줘서 고맙고 덕분에 잘 다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이 참여 가정의 유대감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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