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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율촌2리, ‘내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주민 단합으로 빛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 대청소 실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8 14:50




대신면 율촌2리, ‘내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주민 단합으로 빛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 대청소 실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대신면 율촌2리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마을의 첫인상을 바꾸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인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율촌2리 주민들은 지난 20일 바쁜 생업과 영농기 일정을 뒤로한 채 아침 일찍부터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들은 가을철 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배수구를 막는 주범인 도로변 낙엽들을 송풍기로 걷어내고 버스승강장 주변의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디자인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주민 자치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율촌2리는 지난 4월에도 마을 풍경을 가꾼 ‘마을 화단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이번 가을맞이 청소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며 여주시가 지향하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 손으로 마을의 품격을 높인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며 공동체 활동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율촌2리는 단순한 지리적 행정구역을 넘어 주민들이 하나의 가족처럼 똘똘 뭉쳐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보기 드문 모범 마을”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마을의 연대감을 빛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주민 자치 정신이 대신면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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