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11.6.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 일러스트레이터 조옥경(오킹) 작가의 다채로운 색감과 사랑스러운 캐릭터,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작품 25점 전시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9.29 07:05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도서관은 오늘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오킹의 일러스르륵’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조옥경 작가의 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작가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사랑스러운 캐릭터,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옥경 작가는 ‘오킹’ 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컴퓨터 드로잉과 핸드 드로잉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있다.
행복한 일상과 계절의 풍경,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과 여성의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한 캐릭터 작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일상에서 발견한 행복한 순간을 작품으로 담아내는 시선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작가는 실제 여행과 백패킹을 통해 작품의 소재를 찾고 함께 여행한 사람들과의 행복한 순간을 작품으로 남겨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패킹: '짊어지고 나른다 ‘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들을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
특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컬러링과 도장 찍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작품의 밑그림에 직접 색을 입히고 도장을 찍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작품 속 풍경과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임시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오킹 작가의 작품에 담긴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만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도서관이 책과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