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국 어린이, 우리말 실력 겨루며 한글 가치 배워

'2026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성료…전국 초등학생 471명 참가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29 07:01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가 29일 전국 어린이들이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2026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가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한글의 가치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가치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KBS와 협력해 추진하는 우리말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471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7월 필기시험과 8월 예선을 거쳐 8명의 어린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이달 22일과 29일에 각각 진행된 본선과 결선에서 우리말 어휘와 표현, 한글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의 활약은 오는 10월 5일과 12일 KBS 1TV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5일은 본선이, 12일은 결선이 방영되며 최종 ‘어린이 한글대왕’은 결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본선과 결선 방송에서는 세종의 한글문화 자원과 주요 명소를 담은 영상도 담겨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의 한글과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세종의 다양한 한글문화 자원과 한글문화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의 어린이들이 우리말 실력을 겨루며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전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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