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3일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공정무역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세 번째 재인증에 성공한 시는 2028년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 자원과 공정무역 원재료를 결합한 시흥시 최초의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인 ‘시원 연꽃청’과 ‘가치하나 연꽃빵’을 출시했으며 두 제품 모두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마크를 획득해 지역 특색을 살린 공정무역 모델을 구축했다.
공정무역 실천 기반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 4개 기관이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받았으며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 시흥시공정무역위원회도 공정무역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정무역 실천에 참여하는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정무역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정한 거래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이번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 확대하고 윤리적 소비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