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재단 본부에서 시흥시서핑협회와 청소년·청년 서핑문화 활성화 및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현장에서 이어져 온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발전시키고 청소년과 청년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서핑 활동과 각종 대회·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특히 올해 5월 열린 ‘2026 경기도청소년진로문화축제’에서는 시흥시서핑협회의 협력으로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웨이브파크의 서핑보드를 활용한 서핑 체험부스를 운영해 경기도지사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협력의 중심에는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청상아리’ 가 있다.
청상아리는 2023년 중학생 중심의 수영동아리로 출발해 2024년부터 서핑 활동을 병행했으며 현재는 청년까지 참여하는 수영·서핑 동아리로 성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 대상 서핑 체험·교육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청상아리 등 서핑 동아리 활성화 △협회 주관 대회 및 행사 참여 연계 △축제와 행사 운영·홍보 협력 △지도자·선수·청소년지도자 등 전문인력 교류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청소년·청년 참여 기반과 지역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협회는 전문인력과 교육·대회 참여 기회를 지원해 서핑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재단이 추진하는 국내외 청소년·청년 교류사업과 서핑 체험을 연계해 시흥만의 해양레저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류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이어져 온 협력과 청상아리의 활동 경험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인 협력 기반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핑이 청소년·청년의 성장 활동은 물론 국내외 교류에서도 시흥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오승석 시흥시서핑협회장은 “협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동아리 활동과 대회, 행사,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